우리 아들이 그래요~왼쪽 눈밑에 살 때문에 아랫속눈썹이 눈을 찔러서 눈을 자주 비비거든요.
실은 결막염땜에 안과 갔다가 알게 된 건데 속눈썹이 자꾸 눈을 찔러서 각막에 상처 난다고
크면서 자연히 나아질 수 있다고 그냥 한번 지켜보자고 하시더라구요,
커도 계속 그러면 눈밑에 살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면 괜찮아진다고 하더라구요.
계속 나아지길, 수술할 일 없기를 바라고 있어요.
근데 안약은 별도로 처방 안해주셔서 그 부분은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아직 어린데 수술시키려니 안타까워서요 자연히 나아지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데요
나아지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제가 그랬는데 울 아들도 약간 그래요..전 심해서 엄마가 병원을 거의 10군데 넘게 다니셨다고 그러네요. 그중 딱 한곳만 수술 안해도 된다 했는데.. 그 이유가 콧대가 높아지면서 살을 좀 잡아 당겨준다네요. 제 기억엔 7살까지 안과다니면서 눈썹을 뽑았던 기억이 있네요. 근데 지금 성인이 되어서도 알러지결막염으로 안과 자주 다니는데 가끔 뽑아주시네요. 울 아들은 안약 처방 되었구요.

7살까지 눈썹을 뽑으셨어요??그래도 수술안하셨다니 위안이 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