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의 우리 아드님은... 너무 기저귀하기를 싫어해요...
다들 어떤가요?
일단 기저귀 채워놓으면 잘 놀아요..
채우기가 너무 힘들어요..
하기 싫어서 도망다니고 몸부림 치고 그러네요...
팬티형으로 겨우겨우 채우기는하는데...
배변훈련을 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다들 그래요?
댓글 7
-
카라
-
천칭자리
울아들 21개월인데 똑같아요. 어찌나 싫어하는지...채우기까지가 넘 힘들어요. 허리아포....
-
소년틳터프
저희 아가도 그래요. 다른 걸로 정신을 좀 빼놓고 그 다음에 기저귀를 채운답니다.
저희 승원군은 옷 입히기도 너무 힘들어요. ㅠ-ㅠ -
가지
울 아들도 기저귀만 벗기면 도망간답니다.. 쫓아다니며 채우느라 힘드네요..
-
목향
다들 그러네요...
그냥 성장의 한 과정으로 받아들여야 겠어요...ㅋㅋ -
탄성
ㅋㅋ....그나마 팬티기저귀가 수월한거 같아요..
-
월향
제 아들은 여름엔 바지만 입혀서 살았는데요 아무데나 앉아서 엉덩이 멍들고 그래서 채우기도 하고 안하기도 하고그랬는데요 지금도 가끔은 기저기가 없거나 답답해 하면 내복 바지만 입혀고
지금은 누워서 못채우고 앉아서 채우는데 다른분들은 모르겠네요
2022-06-05 18:06:23
울아들도 16개원인데 군귀저기 사용해요. 귀저기를 싫어하진 않아요. 그런데 잘차고 있다가 쉬를 많이하던 아님 응아를 하면 자기가 귀저기를 내리려고해요. 아직은 배변훈련 해보지는 않았는데...조금더 있다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