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2월도 이틀이 다 지나 갔네요.
해마다 느끼는 거지만 어째 시간이 이렇게 잘 가는지...
방학도 이제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는데
아이들 더 늦기 전에 초등명작 좀 들여주려구요.
카페 여기저기 여쭤봤더니 생각통통 많이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그래도 직접 보고 다른 책과 비교해 보고 사야하지 싶어 전집 매장을
찾아보는데 그러고 보니 전집매장 뿐 아니라 그냥서점 찾기도 힘드네요.
큰 서점들이야 시내 나가면 있겠지만 동네 서점들은 장사가 어렵다고들
하시더니 정말 찾아보기가 힘드네요.
어렵게 찾아낸 서점을 가보니 문이 굳게 닫혀있더라구요.
밖에 써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니방금 집으로 들어가셨다고 하시는데
아마도 손님이 없어서 일찍 문을 닫았거나 아예 안 나오신게 아니가 싶더라구요.
저만 해도 요즘엔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많이 구입하니까요...
그래도 낫권도 아니고 전집은 속을 직접 보고 사야 맘이 놓이는데
안양쪽에 혹시 전집매장 아시는분 계신가요?
제가 검색을 잘 못하는건지 검색해도 이상한 곳만 나오고 잘 안나오더라구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