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딸 17개월이에요~베몬1,2 프뢰벨 홈슬쿨...두개를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저희 동네특성상 선생님 교체가 잘 되지 않네요...
몬테쌤은 딱 한분뿐이니...;; 프뢰벨은 2명이구요...한분했다가 한번 교체했구요~
몬테선생님이 맘에 들지 않아서 몇번 교체를 시도했지만, 3개월동안 그냥저냥 수업받고,
결국 지금은 쉬고 있어요~ 13개월부터 받은거 같구요~지금은 프뢰벨만 하는데, 선생님이 좀 많이 산만하시게만 수업하는거 같아
조금 아쉽지만, 그냥 받고는 있어요~
지금 집 전세주고, 서울로 가려고 하는데요,
신랑은 별로 내켜하질 않아요~
경기도인데, 15분만 차타고 나가면 서울이거든요~
지금 아파트 34평인데, 리모델링 하느라 3천만원정도 들였고, 나름 내집이라 사는데 불편함은 없지만,
단, 하나!! 아기 홈스쿨도 그렇고, 앞으로 교육면에선 많이 아쉬운부분이 많아서요~
신랑 직업이 건설일쪽이라 출장이 잦아요~
그래서 혼자서 애기봐야하는 날이 많고, 힘이 들 땐 바로 앞동엔 친정엄마가 살아서
은근히 도움을 많이 받고 있지요~ 밥먹는것도 그렇고,,,,가끔 애기 맡길때도 그렇구요~
친정에서 40~50분 떨어진 곳으로 이사할까...하는데,
괜한 걱정도 들구요~ 이렇게까지 할필요는 있찌만, 신랑이 확 동조해주지도 않고...
지금까지 친정엄마가 옆에 있따는 점이 많은 위로와 의지가 되었었거든요...
손녀도 아주아주 이뻐해주시고, 저희딸도 외할머니를 저보다 더 좋아라 할때도 있꾸요~
애기 책은 이것저것 많이 들여놨는데, 활용은 잘 해주지 못하니 너무 속상하네요~
다른오키님들이라면 그냥 이번 봄에 이사를 가겠어요...아님 더 기다려야 하나요.....
확신이 잘 안서네요.....사실저는 혼자서벌써 집 알아보곤 있어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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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집도 가까이 있고 그러시다면 그냥 계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직 아이가 어리니 있으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친정 도움 받으시다가 도움 못 받으면 힘드실거예요. 전 친정 옆으로 이사 가고 싶은데 지방이라서 못 그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