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개월남아, 13개월여아를 둔 엄마입니다..
큰아이가 대변을 못가려서 고민입니다...
둘째태어나기 전부터 어린이집을 다녔는데요..
작년 9월말부터 어린이집에 다니다가 올1월?2월쯤 배변훈련을 시작했습니다..
계속 대변은 팬티에 싸고 소변은 조금 싼상태에서 쉬마렵다는 표현을하곤했는데
여름지나고서부턴 쉬하는건 많이 좋아져서 쉬마려우면 엄마 쉬~라고 말하면서
표현을하고 팬티에 조금 뭍히기는 하지만 그 횟수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문제는 대변을 못가린다는건데..
응가마려우면 그냥 응가를했었는데..언제부터인가 팬티에 조금씩 응가를 뭍히기도하고
손가락 두마디정도크기의 대변이 딱딱하게되어서 오는경우도생겨났습니다,,
10월부턴 신종플루도있고해서 어린이집을 쉬고있는데 팬티에 대변을 조금씩 뭍히는경우가
더 많아졌습니다.. 조금씩뭍히고하는거는 아이가 못느끼는지 그냥 앉아서 놀이도하고
응가했다는 말을 안합니다.. 냄새가 나서 물어보면 응가안했다고 말하네요..
변기에 앉히면 응가안한다고 안나온다고 말합니다..
매일 응가,쉬팬티를 빨아데는게 점점 힘듭니다.. (제몸상황이 안좋아서...)
어떻게 대변을 잘 가리는 방법이 없을까요??
응가잘하면 스티커를 붙혀준다고해도 소용이 없는 아이입니다. ㅠ.ㅠ;;
오키님들의 도움이 정말 필요해요,, (배변훈련시작하자마자 낮잠이나 밤잠잘땐 잘가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