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기... 18개월인데....
비슷한 개월수 다른 아기들은 단어를 많이 조금씩 얘기하더라구요..
물,,우유,,빵,,,,이런거요..
근데 우리 아기는 엄마, 아빠 외에.....
이거 열심히 하더니...이게뭐야...이거봐.........이게뭐예요.....
이렇게만 해요..
다른 단어는 할 생각도안하고...
뭐든지 이게 뭐냐고 물어봐서,,,,^^;;
좀 특이한 것 같은데.. 다른 아기들은 어때요?
댓글 10
-
매1력적
-
목화
아이마다 다 달라요.^^언어는 보통여자아이가 조금 빠른 편이더라고요. 울 아들도 20개월인데 별루 하는 말 없네요.^^책 많이 읽어 주고 말도 많이 해야 겠어요.근데 요즘 하두 말을 안들어서 주로 하는 말이 부정적인 말들 천지네요.ㅠㅠ참아야 하는데 아들이란..윽 ㅠㅠ
-
재찬
18개월에 이게뭐냐고 물어보면 빠른거 같은데요...
이게 뭐냐고 물어보면 자세히 대답해해주세요....
자꾸자꾸 얘기하다보면 어느순간 말이 트이더라구요...^^ -
푸른들
저희아가는 엄마 물-.-요거 말곤 안하는데요....책 많이 읽어주려고 노력중인데...책 보다는 평소에 많이 말걸어 주는게 좋다네요...
-
범한
우리애는 말이 너무 느려서 걱정인데 부럽네요 25개월인데 엄마아빠 뽀로로 안녕 밖에 못해요 시댁에 맡겼다가 이제 제가 키우기 시작했는데 걱정임..
-
차오름
저희애는 정확치는 않지만 말은 좀 많이 하는 편인거 같아요. 근데...엄마외엔 잘 못알아들어요..물도..무..이러구여. 주세요도..주세셔..뭐 이래여..ㅎㅎㅎ 어흥도..흥..이러고 야옹도 양..이래여...근데 이거뭐야. 됐어. 할수있어. 까줘. 떧어둬(뜯어줘), 떨어졌다. 아뜨..엄마 아빠 하부(하부지..할아버지), 포도(퍼더) 등등해여. 근데...더 빠른애도 느린애도 있고하더라구여..저희애는 말트는건 빨랐는데 그 이후로는 늘지도 않고 그대로네여
-
재넘이
저희 큰애도 늦게 말문이 열렸어요 아이마다 개인차가 많으니 넘 조급하게 생각지 마시고 아이랑 동화책 마니 보시고 마니 얘기나누면 어느새 말문이 트이지 않을까요....
-
초롱꽃
댓글을 보니 저도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저희 아기도 18개월입니다.
옹알옹알... 말을 길게 하는데, 정확한 발음으로 하는것은, 아빠, 엄마, 할무이, 어무이, 빠빠, 멍멍...이정도 입니다.
똑똑한 엄만 느리게 키운다는 말도 있어요.. 너무 서두르지는 마세요~^^ -
오빤테앵겨
울 딸도 지금 18개월 인데요~ 엄마, 아빠, 멍멍, 어흥, 물, 얼음, 이모, 이건뭐야, 아냐아냐, 네 등등 자기 필요한 말만 해요~ 글구 집에선 잘 하다가도, 낯선곳에선 말 한마디 안하구 있기두 하구요~
-
겨라
저희 아이는 18개월인데
엄마, 아빠밖에 못한다는... ㅡㅡa
저희아가 17개월인데 ㅋ 할말은 하네요. 맘마, 빵, 우유, 콩, 빠방 ㅋ 단어로는 여러가지 얘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