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1년된시점에 방세를 올려달라고 하시더라구요올려드렸습니다 그렇게 올려드리고계약서를 다시쓰자고했어요인상분에대한 내용기재가 필요해서계약서 작성을 했구요5개월된시점에 또 물가가 많이 올라서 힘들다면서임차료 인상을 요구하셨어요그래서 순간 욱하지만 생각해보기위해서그러면 선불이니깐3/24일분은 현재임차료분으로 드리고다음 선납시점인 4/24에 인상분을 드릴게요계약서는 그시점에서 쓰는쪽으로 하자고조금 생각해보고 전화를 드리겠다고 했어요인상폭은 임차료의 5% 넘는금액이었고조금 심하다 싶었어요반지하고 대학가라서 친구추천으로 이사를 오고는얼마나 후회를했는지 시끄러워서...인상을 한 15일 고민했나봐요그런데 같은값이면 좋은조건의 집으로 이사를갈수있다는걸 알고있죠그래서 통보해드렸어요 임차료 인상해달라고 하신거저는 받아드리지 못하겠어요저희가 이사를 갈게요라고했는데요현재 주인댁에서 집을 부동산에 내놓으셨는데솔직히 내놓은 금액 알아보니깐안나갈거같거든요3개월후 주인댁에서 보증금 반환의 의무가 생기는거는알고있어요그 전엔 어려운건지 궁금해서요저는 남은 기간동안에도 인상분임차료를 요구할것이 뻔해서 싫구요현재 회사업무 한가할때 이사를 하고 싶거든요두번째쓴 계약서도 1년짜리였는데중간에 올려달라고 한것은 상관없는건지너무 답답해요사실 이 주인 집키를 지맘대로 열고제방을 드나들던 사람이라제가 도어락으로 교체하면서 그러지않더라구요그러지 못한거겠지요그래서 집보러오는사람들 때문이라는 이유로열쇠나 비밀번호를 요구하길래저는 그게 너무 싫어서 그래요아 답답해요지금도 집보러온다그러면회사 업무보다가 제가 집에가서 문열여드려요혼자사는 경우는 그럴거예요집에 다른 식구들이 없어서본인이 부재중이면 집이 텅비어있는일이요그게 너무 싫어요행여나 내물건 배치만 잘못되어있어도그날밤은 잠을 못자요참고 남자친구낮잠자고 제가 주말에 마트간사이에문을 열었어요근데 남자친구가 자다가 부시시 일어나니깐내가 문을 잘못열었네 이러더래요계약서 작성하고 쉽게 돈주고 쓰는방이라주인 정해진건데 잘못열긴 뭘 잘못열어다른집이었어도 아무리 지건물이래도 문을 열면 큰일나는거지제발 빨리 이사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