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저희 첫아이 기저귀 뗄떼 어찌할지 몰라했던 기억이나네요^^
주위오키님들이 인내심 가지고 지켜보면 저절로 된다.. 고 했는데..
첨엔 도무지.. 뭔말인지 모르겠고.. 이해도 안되고 그렇더라구요
근데.. 정말..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아이랑 놀다가도 이쯤되면 화장실 갈때가 됐는데.. 하는게 느껴지실거에요
그때까진 한시간이나 두시간은 좀 길고.. 암튼 그 시간에 얘기해 주심 될거에요
아이한테 쉬~ 하는걸로 스트레스 주심 안되는거 아시죠??
그것만 기억

저두 이제 시작해야 하는데 겁부터 나네요...
대변은 할 줄 아는데 소변은 어찌 시켜야 할까요?
그래도 여름에 시작하는게 훨씬 수월할거 같아요..
저두 꼭 성공할래요...

정말 커갈수록 더 신경쓸게 많아지는것 같아요..^^;

저두 이번에 시도해 볼려구 하는데 ~걱정이 먼저 앞서네요~
어찌해야할찌~;;

저두 기저귀떼기전부터 ㄱㅔ속 말로 한참을 말했던거같아요

저희 딸램두 22개월인데요..저는 변기를 아가맘에 들어하는 뿡뿡이로 사주고 변기랑 친하게 했네요..^^
그러면서 한번씩 여기는 쉬하는곳이에요..이렇게 얘기해주고 한번앉혀놓고 쉬하면 박수쳐주고 안했으면 안나왔넹 담번에 다시하자 그러면서 했어요..^^ 기저귀는 당근빼놓구요~~ 바닥에 싸도 혼내지는마세요..그게 더안좋다고하더라구요..^^ 바닥에싸면 쉬는 변기에 한느거에요하고 다시한번얘기해주시면 말귀를 알아듣기때문에 인지하더라구요..^^

저희 아가 16개월 여자아이에요. 주변인들 권유로 쬐끄만 1000원짜리 변기 갖다놓고 기저귀벗겨놓고 시작했어요. 쉬하거나 응아하려하면 인상을 쓰거나 눈을 뚱하니 쳐다보더라구요. 그래서 기미만 있다싶으면 바로 안아서 변기로 옮겨요. 어제 처음했는데, 대부분 이미 싸버린 상태에서 옮겼지만요^^ 이렇게 하다보면 언젠가 쉬하거나 응가하고 싶을 땐 저기서 하는거구나 하고 인지하겠죠? 빨리 떼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