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아둥이(28)를 키우고 잇는 엄마입니다 .
지금은 혼자서도 배변을 아주 잘해요
처음에 변기는 15개월때 샀어요 토마스변기(토마스를 너무 좋아해요)변기사서 의자로 쓰고 22개월부터 둥이들 이제 여기다 쉬하고응가하는거야
몇개월동안 계속 말해주었죠 남아라 여름에는 그냥 벗겨두고 살앗거든요 그러다가 한번은 변기에다가 쉬를 하길래 최대한오버해서 칭찬을 막해주었어요
최고 멋지다우리아들 짱!! 너무너무 잘했어요 이런식으로 그러니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쉬를한 변기를 화장실로 같이 가져가서 이제 쉬는 집으로 간데 우리 쉬한테 잘가라고 인사할까 하니까 하니까 안녕이라고 하더라구요
변기에 쉬를 붙고 물내리는것도 같이 했죠 몇개월 그러다보니 변기에 쉬하는걸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첨부터 완벽하게 쉬를 할수는 없지만 실수할때마다 격려해주세요 맘 도닥여주시고 **쉬하고 싶었는데 엄마한테 말을 못했구나 괜찮아이런식으로 ~ 한번씩 꼭 안아주시는것도 좋아요 계속 그러다보니 둥이들이 더 열심히 하려고 하네요~
아기들 3년을 키웠지만 최고로 좋은 약은 격려와 맘 알아주기 칭찬인거 같아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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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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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
우아 ㅠ 저희아들은 이제 26개월인데 .. 뽀로로변기의자가 있는데 앉아서 안하고 ; 통만들고 서서해요 ㅎㅎㅎ 계속 하는건 아니고 .. 한번씩 지가 생각나면 통 가져와서 쉬 하고싶다고 그러거든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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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샘
저도 쌍둥 딸 아이 엄마랍니다.... 정말 챙피한데요 ㅜㅜ 32개월된 두째 녀석 아직도 쉬를 못가려요
훌쩍 큰 아이가 기저귀라니 ㅜㅜ 정말 챙피해요. 근데 걷는것도 아주 느렸는데 지금은 잘 뛰고 노는거 보면
쉬~~~도 좀 천천히 가리지만 잘 할꺼라 믿고 있습니다..... 쌍둥맘 너무 반가워요 -
렁찬
저두 칭찬할땐 왕 오버~ 해가면서 칭찬해주는데 한번씩 아닐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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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울
기저귀 정말 때되면 다 잘 가리는거 같아요.....울아들도 할까말까 막 하면서 못할꺼 같더니..
어느순간 딱 되니깐 가리던데요...신기했어요..ㅋㅋ
칭찬이 좋긴한데 정말...잘하다가 한번씩 실수하면...욱하죠..ㅋㅋ -
데이비드
울딸 27개월인데 아직 못가려요.ㅜ.ㅜ 변기는 18개월쯤에 뽀로로 사줬는데 변기에 앉으라니깐 통 앞에 튀어나온부분땜에 아팠는지 그담부턴 안 앉더라구요...동생이 생겨서 그런가 잘 할려고 하지도 않네요..ㅜ.ㅜ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들은 칭찬속에서 키우면 좌절없이 밝고 긍정적인 아이로 자랄 거 같아요.. 둥이 엄마들 보면 참 대단하신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