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5개월 되가는 남아입니다

애기가 좀 아파서.. 11월3일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 1주 간격으로 병원을 가고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기가 언제부터 악을쓰며 울고 짜증도 많이 부리고

잘 놀다 징징거리고 악쓰고 울고...

잘때도 잠투정이.. 아주 옆집에서 신고들어갈까 무서울 정도..

낮에도 그리 울더니 밤에는 더 심해요.. 어른들 흐느끼듯 울기도 하고 악쓰고 울기도 하고

젖을 물어야 자고.. 자다가고 꼭 깨서 젖을찾고.. 아기때도 안하던 밤중 수유를 지금하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밤에 꼭 3번을 깨서 먹더라구요.. 뭐가 불안해서 그런지..

달래다가 저도 화가나 짜증도 내고 엉댕이도 때려주고 같이 소리도 지릅니다

안되는거 아는데도 답답해요..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낮에도 많이 먹는것도 아닌데 중간 중간 자주 먹고.. 시간을 채크할수가 없어요...

왜 그럴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 더 답답합니다

뭔가 불만이 있어 그런거 같은데.. 모르겠어요 ㅜ ㅜ

낮에 수유시간도 걱정이고 밤중수유도 걱정이고.. 악쓰거 징징거리는 것도 다~~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