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이사날짜가 급박해서.. 한번보구 계약금 걸어둔 상태인데.. 그 집이 다가구라서..3층 중 일층은 상가, 2층 다세대, 3층 다세대.. ( 원룸식으로 5 가구정도 있었어요..301호~305 호까지인가..)저는 3층 305호에 들어갈 예정인데..등기부등본을 확인해보니.. 등기부상에는 건물로 해서 서울시 00구 00동 10-20 이런식으로 번지까지만 기재가 되어잇구요..건물내역에 지층-소매점 1층- 소매점 110.94 주차장 14.202층 - 2가구 3층 - 2가구 이렇게 나와있더라구요..등기부상에 제가 들어갈 집 층, 호수가 기재되어있지 않은게 영 걸려서.. 부동산에 물어봤더니..원래 다가구는 건물 전체에 주인이 한사람이기 때문에 번지까지만 나와있는거라구..자기 믿고 계약하라고 강력 주장하더군요..그리구 덧붙여서.. 주인이 신고할때.. 평수가 다 똑같기 때문에 기재할필요 없다고 해서 안햇다고도하고..부동산에서는 계약서에 층, 호수 들어가니깐,, 이대로 전입신고 하고 확정일자 받으면 전세금 보호받는데 문제없다고 하던데 .. 정말 괜찮을까요??등기부상 주소랑 자기가 계약할 방 주소가 같아야 한다고 오키에서 많이 본거 같은데..제가 계약할 3층 305 호는 등기부에 기재가 되어있지않고, 위에 등기부 건물 내역에 보면 3층 - 2 가구 ..대충 봐도 원룸 호실이 5개는 넘었던거 같은데... 이거 계약해도 괜찮을까요??등기부보니깐.. 작년에 소유주가 바뀌면서 새로 산 사람이 원룸식으로 리모델링을 하면서 여러 가구로 나눈거 같은데..건물에 융자는 없는 상태구요.. 지하에 교회에서 기도실로 이용하려구 구해서 .. 전세권설정 해놓은거 하나있구요..당장 담주까지 짐 사는집 비워야해서.. 계약금까지 걸어둔 상태이고부동산 아줌마가 자기 믿고 계약하라고. .이만한집 없다고.. 조건은 괜찮은거 같은데..등기부등본이 좀 걸리네요.. 부동산에서 괜찮다고 했으니깐.. 믿어야하는건지..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