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인데, 왜케 얌전히 있지를 않고 계속 움직이네요.. ㅠㅠ
다들 극성맞다고 하시네요.
남자아이 키우는 기분이에요..
게다가 왜케 맨날 다치는건지, 얼굴이 얼굴이 ㅠㅠ 성할날이 없어요.
그냥 스크래치 정도면 신경을 안쓰겠는데,
한번 다치면 꼬맬정도로 심각하게 다쳐서요..
ㅠㅠ 벌써 얼굴에 심각한 흉터들이 많아요.
성형외과도 많이 다니고,
ㅠ_ㅠ 의사샘은 나중에 돈 많이 들겠다고 하시고,
여자아이인데 얼굴 흉터 땜시 한숨만 푹푹 나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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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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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
슬슬 고집 피울 시기죠. 요즘 제딸도 그래요. 그래도 뭐 자아가 생기고 자기 생각이 생겨서 그런거라~
라고하면서 위안삼고 있네요 ㅠ_ㅠ 그래도 고집피울땐 참 힘드네요 -
들찬길
어머.....저희 딸이랑 똑같아요^^ 15개월인데...엉덩이를 붙이고 있지를 못하네요...
친정엄마가 애기봐주시는데....넘 힘드시다고ㅋㅋㅋ -
큰나라
ㅋㅋ 어멋 어머니 넘 힘드시겠어요. 어머니한테 잘해주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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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두루
저희딸두 그래요 17개월 입술 터지고 이마 멍들고 무릎 까지고 완전 힘들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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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햇님
다른곳도 아닌 얼굴이 다치면 정말 배로 속상하죠.. ㅠㅠ 그 심정 넘 잘알아요. 얼마전 물컵 테두리에 얼굴을 들이박아선 이마가 푹 들어가고 피까지 나오더라구요. 아.. 거참.. 엉뚱한곳에서 다치니까 더욱더 속상하데요.. 알랍이공님 딸님도 조심하고 또 조심하세요~ 사고는 의외에 곳에서 잘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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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나
ㅋㅋ 저두 그래요^^ 완전 공감하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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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블루
^^ 애들은 다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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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이
저희딸도 일초도 가만있질 않아 걱정인데
건강하다는 증거겠죠 머........ -
링고
생각외로 활발한 꼬마 아가씨들이 많이 있네요. 제딸은 얼마전 격하게 넘어져서 이가 흔들리고 입술이 찢어지는 사태가 ㅠ_ㅠ 아흑.. 안젤리나 졸리로 변신!! 병원은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순으로 자주 가네요 -_-;
저희 딸도 남들이 극성이라 할만큼 가만히 안있어요..저희 집은 위험한건 다치우고...침대도 매트리스만 놓고 살아요. 요즘은 그래도 말귀를 좀 알아들어서 나은데...갈수록 고집이 늘어서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