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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붕
애 둘 낳으면서 이십대의 후반이 몽땅 날아갔네요.. 키우면서 참 힘들고 괴롭고 내생활이 없어진다는게 정말 우울하더라구요.. 지금도 물론 그렇지만 자는 애들 보고있자면 건강하게 잘 자라주는게 고맙기도 하구요.. 얼른 키워놓고 어린이집만 다녀봐라 하고 있는데 그때 되면 또 제 생활없이 애들한테 매달릴 일이 생길듯 싶기두 하구요.. 아.. 애들 키우는거 정말 힘들고 고된것같아요 우울하네요 갑자기...
흑 그러게요..전 이제 하나낳았는데.. 둘째낳음 제 20대 30대초반 다 없어질것같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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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기운내세요~이공... 아가들 이뿐짓한번씩 보면 또 금방잊게되잖아요~^^
^^ 하하 저는 아직 미혼인데.. 친구들 아가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그래서 님들도 부러운 걸요...
그러게요...한창 이쁜 20대를 애낳고 키우느라.. 보냈네요~~^^;;
흑 그러게요..전 이제 하나낳았는데..
둘째낳음 제 20대 30대초반 다 없어질것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