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자전거로 디자인만 보고 바로 이 녀석을 골랐습니다. 그런데 저번주 3일날 친구들과 함께 장거리라고 해야할까요? 140km정도의 거리를 뛰고 왔습니다. 전에는 가볍게 10km~20km의 거리를 뛰다가 첨으로 좀 긴 거리를 탔더니 죽겠더라구요. 안장때문에 미치고 핸들이 플랫바라서 그런지 너무 불편하구요. 기본 옵션으로 되어있는걸 타다보니 완전 죽을뻔 했습니다. 기어도 앞2에 뒤8이구요.
무게 10.3kg 나 나가구요.
곧 자격증 시험 2개를 보는데 그거 끝나면 친구들끼리 더욱 긴거리로 여행가려고 해요 1박2일로.
여기는 전라도 광양인데요.
자전거 도로도 아주 잘되어있지 않고 오르막이 많은편이라 죽겠네요.
자전거 프레임은 그대로 둔 상태에서 어떻게 세팅을 해야 장거리 라이딩할때 도움이 될까요?
안장과 핸들바는 꼭 바꿔야겠더라구요. 친구들은 5~60만원대 MTB자전거였구, 한명이 픽시인데
저만 작아서 그런걸까요? 돌아오는길에 정말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짐받이도 달려고 하는데 펌프는 GM-71, 가방은 로스휠꺼 봐놨거든요
추천 좀 해주세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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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1 15: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