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상 계약 만기전 집을 빼야하는 일이 생겼습니다.혼자 서울에 올라와 월세집에 살고 있는데요 ,주인 아주머니께 월세를 더 이상 낼 사정이 되지 않아고향으로 내려가야 한다고 1달전쯤 미리 말씀드렸습니다.복비도 내기로 했구요, 월세를 낼 형편이 못되서 나가는거라보증금은 당장 빼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씀드렸습니다.그런데 갑자기 1주일쯤 남겨놓으시고 방이 안나가면 방을 못빼주겠다고 하십니다.사람이 들어올때까지 월세를 계속 내라고 하십니다.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합니까?보호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이러다 보증금에서 월세 다 떼고 보증금 안돌려주시면 어떻하나 싶습니다.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