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지금 20개월이구요 18개월까지 잘때마다 빨았던것 같아요 손에 긴 양말도 끼워서 재워보고 별의 별것 다해봤어요. 양말끼워놓고 재우면 짜증있는대로 내고 자다 일어나서도 손가락 빨려고 하다 양말 지가 빼내고, 그랬어요. 그러다 말길 좀 알아듣기 시작했을때쯤 의사선생님이 자꾸 손가락빨면 잘생긴 얼굴이 이상해지고, 뱃속으로 병균들어가서 자꾸 아야한다고, 계속 얘기해주고, 다시 양말끼워서 재우고 그랬어요. 첨엔 양말 싫어하면, 어릴때 끼던 손싸개 끼

아 그렇군요 저도 같은 고민중이에요 19개월인데 아직도 손가락을 빠네요 ㅠㅠ
저도 그렇게 한번 말해봐야겠네요 아직 말끼를 다 못 알아듣긴 하지만 그래도 느낌으로
알아들을 거 같기도 하네요

닥터섬인데 울아가는 손이 넘 작아서 잘 빼더라구요.. 불쌍해서 끼우기도 그렇고 저희 아이는 한번의 계기로 안빨긴 했어요.. 한참 호랑이 무서워할때 13,4개월쯤 너 손가락 빨면 호랑이가 잡아간다. 하니 그담부터 손빨려고 할땐 호랑이 하면 안빨더라구요.. 그래도 의지가 약해지는 밤에는 선잠깨거나 하면 손가락 빨더라구요.. 지금도 손가락에 상처가 나있어요.. 너무 급하게 강압적으로 빠는것 중지시키지 마세요. 손가락 을 안빠니 손톱에 살을 배끼질 않나 손톱을

저도 100일전부터 울아가가 너무 심하게 빨았는데 잠자기 편해서 그냥뒀었는데 갈수록 신경쓰이더라구요 ㅎㅎ 위에분처럼 저도 닥터썸을 사용했는데 2주도 안되어서 고쳤어요^^ 잠잘때만 빨려고 해서 놀때는 그냥두고 잠자려고 할때만 끼워놨어요 밤에는 계속 채워뒀구요.. 엄마도 독하셔야해요~

저도 고민많이했습니다...ㅜㅜ 치열나빠진다고 고무젖꼭지도 안줬었거든요.. 한참 심할땐 손이 부르터서 엉망이었어요.. 닥터섬도 써봤구요.. 아까징끼?? ㅎㅎ 요오드용액 쓴맛나는약 이런것도 발라보고.. 장갑도 끼워보고...야단도치고.. 다 안되더라구요.. 결국 약으로 땠어요.. 메니쿠어처럼 바르는약...첨엔 별 효과를 못봐서 이것도 안되나보다했는데.. 좀 많이 발라뒀더니..잠결에 매웠나봐요.. 울면서...눈을 비볐는데??? 아주 난리가 났죠........그

조금만 지나면 괜찮아 질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