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지난지 한달이 채 안된 아들냄 키우고 잇어요.. 벌써 뱃속에 둘째가 잇구요.점점 저도 몸이 무거워져서 힘들어지는데.. 동생이 생긴다는 걸 아는건지, 큰아들의 땡깡이 점점 늘고 있네요. ㅠㅠ자기 뜻대로 안되면 물건 집어던지거나 물고 할퀴고, 울고, 때쓰고, 안아달라해서 안아주면 다시 내려달라하고, 나가달라하고, 나갔다가 들어오면 또 울고, 이유식 당연히 안먹구요.. 분유로만 거의 살다시피하는데 성장은 참 좋아요 그래서 힘도 세구요.점점 제가 감당하기가 힘들어져서 우리아들 상담을 받으러 다녀와야하나 진지하게 고민중이랍니다.다른 아가들도 이러나요? 첫애때 제가 직장다니면서 상사떄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앗었는데.. 그덕에 아이가 예민해서 그러는건지.. 찡징대면 달래주다가도, 저도 제 화를 못이기고 소리치고 아이한테 화내게 되요. 못알아들을 거라는 걸 알면서도 저도 막 약이오르고 화가나서...조언 부탁드려요 오키님들.. 그리고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책 있음 추천도 부탁드려요. 육아서를 정말 많이 읽어야겠단 생각 요즘에 부쩍 드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