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통 상급 자전거 부품들을 선택 하실때
정말 성능이 뛰어나서인가요? 아니면 멋 때문인가요?
자전거 입문한 지 오래되지 않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특히 크랭크는 비싼건 상당히 고가인 것들도 있는데요
고가의 부품들은 정말 뭐가 다르긴 다른가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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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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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진주
어딕기사에서 본건데 1키로 줄이는데 과거는 300 지금은 100만원 정도 들어간다고 ...
Xtr dr-m980과 데오레 뒷드레일러 보면 경량의 차이로 보입니다
선수들이 단 몇초에 순위가 나뉘는것 보면 당연히 자금을 더 지불하지 않을까싶습니다
단 위에분 말씀처럼 같은 엔진의 경우겠죠
레스포 녹슨 자전거 타고 날라가는 꽁지머리분은 아직 저의 뇌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
주인님
일단 스램이면 경량
Di2면 그 변속감이라던가 느낌이 좋아서이죠 -
키움
입문로드부터 최상급 파트까지 다써보았는데... 한국인은 특유의 장비병이 있습니다. 자전거만 그런게 아니고 어느 취미던 똑같아요. 그리고 어떤 취미던 들인 돈에 따른 체감을 말씀 드린다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실질적인 성능체감이라기 보다는 남들이 써보지 못한것이나 선수들과 동일한 장비를 등의 감성적인 부분이 상당하다는 것도.... 자전거만 말씀 드린다면 실력을 만회할 정도는 아니지만 같은 실력에서 차이를 낼만큼의 체감차이는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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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
장비병.. 맞는 말씀이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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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포텐
가장큰게 무게죠
변속감은요 확실히 차이가 있더군요 -
미쁘다
알리비오 쓰다가 바로 xt 로 넘어온적이 있는데 확실히 변속감과
오르막길 힘이 걸렷을때도 변속이 원활이 됩니다
그리고 내구성도 한몫 하고 있죠
크랭크의 경우 회전성이 아주 높아 집니다 -
김애교
변속만큼은 xt가 멋집니다 그외는 모르겠습니다
대개 xt 105가 가성비가 제일 좋습니다 -
큰맘
그 꽁지머리분 저도 한번 만나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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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
크랭크 체인링이나 스프라켓은 고가군에
속한 알미늄 합금은 강철대비 강도가 많이 떨어짐니다.
변속감이나 주행감은 차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무덤덤해짐니다.
다르긴 다르죠.
1. 경량
2. 간지
3. 높은 강성, 탄성
4. 내구성
5. 부드럽고 빠른 변속감
6. 세팅이 잘 흐트러지지않음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