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친구와 신혼집 관련해서 어느 위치에 구해야 되는지에 대해서 옥신각신 하다보니
마음이 답답해져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네이트 같은곳은 눈이 너무 많아서 올리기가 무섭네요. 아는 사람이라도 볼까봐
최대한 객관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저는 남자구요
제가 일하는 곳은 구로 IT 단지이며, IT인 답지않게 출근시간이 8시입니다.
야근도 있고, 바쁘면 주말출근도 있구요.
여자친구는
방문 피아노 선생님이고, 방학달을 제외(방학달도 11시정도)하고는 거의 오후에 학생들집을 방문합니다.
구리지역도 가고 노원도 가고 그럽니다.
이게 제 욕심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아침출근의 압박때문에 상도나 보라매쪽을 원하고 있고,
친구도 내심 동의를 하고 있고 별말이 없었으나 지금은 조금 다르게 생각하고 있는것 같네요.
제가 너무 욕심부린걸까요?
댓글 14
2022-01-19 00:5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