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틀째접어드는데요 아기도 아기지만 젖몸살때문에 정말 신경이 엄청 날카로와지네요`
손도 못델정도로 아파서 소름이 돋을 지경입니다..울딸아이는 가슴에 머리를 자꾸 처박아데서리
넘 고통스럽네요~지금 약을먹고있는데 어제첫째날 넘 아파서 젖을 좀 짜냈는데 오늘아침되니깐
금방 다시 차서 돌떵어리 처럼 딱딱해지네요~양배추를 붙이는 준다고하던데 생양배추를 붙이는지
삶은걸붙이는건지요 글고 엿기름도 젖마르는데 좋다는데 어떻게 구입해서 얼마나 먹어야하는지..
정말 눈물이 쏙빠질정도도 아프네요~울아기울어서 가슴이 메어지고 전 가슴이 터질꺼같아서 고통스럽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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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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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정말 힘들 것 같아요...
저는 이런 고통 없이...자연스럽게 젖이 말라버려서 10개월 때 젖을 끊고 말았답니당.
아픈거 빨리 나았음 좋겠어요.... -
난새
저는 아기 젖떼려고 맘먹은후 젖은 조금씩 줄여나가다가 젖을 떼었더니..하루정도만 딱딱해지고...힘들지 않았는데...젖량이 많으신가봐요...고생 많으시겠어요...
마사지 잘해주시고, 생양배추를 한잎씩 떼어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가슴에 붙여주면 시원해서 통증도 잊고, 젖도 금방 말랑말랑해져요...저는 시원한 맛에 자주 교체해주고, 한번 썼던거 다시 냉동시켜 몇번씩 썼어요...한 일주일정도 딴건 안하고 양배추만 붙여서 좋아졌어요.....연두댕이님께서도 얼릉 -
새콤이
일주일만 고생하셔요..
저도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ㅜㅜ
아이가 젖을 안뗄려고해서 맘아팠었어요..
저도 약은안먹고 양배추 붙이면서 말렸거든요..
조금만 고생하시면 돼요.. 힘내세요~~ -
별빛
약 처방받아 드세요.
그래야 아기한테도 더 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결사적으로 됩니다.
그리고 양배추는 한장씩 띠어서 냉동실에 얼렸다가 가슴이 덮히도록 붙이시면 됩니다. -
무리한
식혜도 좋다던데요.. 남의 일같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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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틳터프
저도 둘째 돌지나고 젖 끊을려고 엿기름 사다가 물내서 먹었는데~
결국엔 애기 아파서 입원하는 바람에 다시 젖물렸어요...
엿기름은 마트나 동네 방앗간가시면 팔아요~
그거 물에 치대서(?) 우려내서 그거 마셔야 해요~
그냥 드시기엔 조금 역겨우실수 있거든요~그래도 이제 효과가 좋다네요~ -
아연
전 아이도 쉽게 떼주었고 젖몸살도 크게 없었는데요..
양배주 냉장고에 넣어두고 계속 붙여주구요. 엿기름 그냥 물에 타서 두어번 마셨어요. -
그리
양배추 붙이면 좋다고 그러러라구요.
저도 떼야하는데 걱정이네요 -
콩알녀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정말 많은 도움이 됐네요~양배추도 같이 해봐야겠어요~지금 걍엿기름하고 약만먹는데 잘안줄어드네요~
우선 젓몸살이 나시면 가슴 맛사지 해주시는 분들을 집으로 부르셔서 맛사지를 한번 받으셔서 뭉친걸 풀어주시는게 좋아요. 풀어준 다음에 양배추 등을 붙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