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싫어하면 잠깐 쉬었다 하심이 어떨런지요... 그러다 수학을 싫어하는아이가 될수도있으니요..

그렇겠죠 저도 아이가 정말 수학을 싫어할까봐 어떤게 답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제가 봐줄 자신이 없어서 학습지를 하거든요 사고력수학까진 정말 좋아해요 연산수학만 싫어해요
아이가 정말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가 될까봐 너무 걱정되요..

그럴까요?? 그래도 뒤쳐지지않고 잘할까요??

연산이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니라서 전 갠적으로 돈이 아깝더라도 조금씩 매일매일 시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돈이 아깝다고 생각마시고 적은 분량으로 달래가면서 시키세요.
저학년때는 연산이 표가 안 나지만 상위학년으로 가면 연산이 많이 중요하고요.
특히 대입때 연산의 진가를 발휘할거예요.
애들마다 저마다의 특성이 있겠지요.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하네요.

아~~저도 님처럼 얘기해 주시는 분들이 주위에 많아서 고민을 하고 있는거예요 근데 연산과 비슷한 문제집 조차도 풀기 싫다고 해서 이렇게 가다간 애가 질려서 완전히 싫어할까봐 걱정되서 그러거든요 ㅠㅠ 답답하네요...

아이들은 기복이 심해요.
살살 달래가면서 시켜보시고 칭찬상도 주시고 많이 격려해 주시면서 해 보세요.
아직 초등학생이고 남자아이라 많이 지겨워하지만 어느정도의 연산에 다다르면 나름 좋아할때도 올 듯하네요.
그러다가 다시 슬럼프. 그럴 때마다 맘의 역활이 중요하고요.
전 대학생엄마이고 학습지교사 10년을 해 봐서 많은 아이들을 봐 왔기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다시 댓글을 드립니다.

지금 연산수학을 하기 싫다는 말이 괘 길거든요 지금까지 선생님이 권수도 줄였다 늘렸다 하면서 지금까지 끌고 ㄴ왔는데 처음에 싫다고 말할때보다 더 간절하게 느껴져서요 또 학습지를 하고나면 나머지는 숙제로 남아서 숙제에 대한 부담감또한 큰거 같아요..

제가 어떻게 얘기해 드릴 방법이 없어서 안타깝네요.
아이들마다 특징이 다르니깐요.
학습지선생님이랑 잘 의논하셔서
아이의 상황에 맞게 대응해야 할거 같네요.
맘님이 아이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시는 것만큼
아이도 잘 자랄거 같네요. 부디 잘 해결하시길...

네 답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