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10일간의 겨울방학을 끝내고 하린이가 유치원등원을 했기에
오전에 시간을 내어 채민이와 시간을 낼 수있었네요.
그동안 누나하는 것만 쳐다보느라 자기도 목이 말랐는지
루크할까?했더니
얼른
내가 원하는 책으로 해요. 대답해서
맘껏 골라보라했더니
책을 고르긴커녕 저렇게 나이에 맞잖게 까꿍놀이를 하면서
뻔히~ 다 보이는 자기를 찾아보라네요. ㅎㅎㅎㅎㅎ
막내티 퐉퐉 내시는 채민군.......
하린이가 밤비노를 거의 다 푼줄 알았는데
채민이가 오늘 고른 어울리는 짝 찾기2는 세상에 손도 안된 쩌억~소리가!!!
처음부터 한 건 아니고 이것 저것 중간부터 알아서 고르는데
혼자 관련된 책도 찾아오고 독후활동을 완벽하게 하셨다는~~~
알아서 잘하는 아들~ 잘한다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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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4 09:4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