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되면 안그러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이제 슬슬 걱정이되네요..
돌인데.. 아직도 빨거든요..
보통 언제까지 손가락을 빠나요??
엄지손톱은 오렁손톱이라고 하죠.. 그렇게 변하기까지..
어쩜 좋죠???
좋은 방법있음 알려주세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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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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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나
저희 아들은 15개월인데 정말 심하게 빨거든요.. 검지 손가락이 굳은 살이 박힐 정도로... 그런데 꼭 그 손가락만 빨더라구여.. 놀때 빼곤 거의 늘 빠는거 같아요.. 저도 걱정이랍니다.. 끼워주는 기구가 엄지전용만 있어서 울 아가는 무용지물이었는데 혹시 엄지 손가락 빨면 한번 이용해보세요.. 너무 늦게 하면 그것도 스스로 다 빼버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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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저희 아가도 인제 16개월 접어들었는데, 정말 장난이 아니게 빨아요. 굳은살은 예사고, 굳어서 그 사이에 피가 날 정도로... 18개월까지 계속되면 닥터썸 활용해보려구요. 11개월만에 단유했는데, 수유를 더 했어야했나 하는 생각에 속이 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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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찬
사촌언니 딸이 손을 심하게 빨았었는데.. 손 못빨게 하는거 씌우고 난리였거든요.. 근데 도깨비같은걸 보고 와서 손자꾸빨면 도깨비오라구 한다고 겁줬더니 좀 덜해요.. 요즘은 수건이나 옷 만지작 거리면서 자는거 같더라구요~ 아가가 충격먹을만한걸로 겁줘보세요.. 좀 덜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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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얀
울 딸래미도 엄청 빨았거덩여....돌지나믄 고쳐야지 하고 있다가....10개월 무렵에 양 엄지손가락을 넘 빨아 진물이 나믄서 곪길래 특단의 조치를 취했어여...첨엔 손싸개를 씌웠져..면이라 젖는데다 잘 빠지더군여..그래서 새양말(발목탄력 훌륭한것)을 양손에 끼웠어여..내복위로해서 못내리게..돌 안지난 아가는 쉽게 못 빼더라구여....양말이라.. 빨믄 혓바닥에 이상한 느낌이 있어서 잘 빨지도 않구여....일주일 양말씌우고 고쳤어여...일주일이 지나니 요령
손가락을 빨려구할때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리면 될것같은데요..
자기도 모르게 습관되어 저절로 입으로 들어가는 거일수있으니까요..
아니면 알게 모르게 애정결핍현상일수도 있으니 심하면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