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 여아인데요. 6살 지 오빠를 똑같이 따라해요. 그리고 매일같이 싸우고 꼭 이길려고
해요. 차라리 남아이면 뭐~~
지 오빠를 주먹으로 때리고 깨물고...아휴~~
둘째 딸들 원래 이러나요? 아님 제 딸이 유별난건가요?
딸이면 좀 조용하고 이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요..
댓글 4
-
곰탱이
-
날위해
아이들은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의 행동이나 말투를 많이 닮잖아요...
그냥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면 되지 않을까요...넘 걱정마세요...^^
참고로 제 딸아이(30개월)는 저한테 이야기할 때는 사투릴 안 쓰는데...
사촌언니랑 이야기할 때는 부산 사투릴 너무 앙증맞게 잘 쓴답니다....^^; -
해리
남매라서 그런거에요?
공쥬가 정말 당차네요 ^^
아마.. 울 집두 둘째가 딸래미면.. 왠지 이렇게 될 것만 같은..
울 동현인 심한 순둥이라.. 저 닮은 딸램 태어나면..
동현이 잡아먹을려구 할꺼에요 ㅠㅠ -
달
저희는 28개월 딸에 9살 아들이에요 울집도 마찬가지죠 무엇이든 맘대로 할려고만 하고~~~
그래서 둘째를 좀 더 혼내려고 하는데 둘다 혼나는 편이에요 조금만 양보하면 싸울일이 없는데...
오빠가 양보를 많이 해야 조용하죠 ㅋㅋ
2022-05-23 16:08:03
ㅋ 우리집?!!!ㅋㅋㅋㅋㅋ
26개월 둘째가 46개월 오빠랑 똑같이 하려고 열심히 까불고 있답니다 ㅎㅎ
저희 오빠 한대 때리고 저는 몇 배나 되는 타격을 받음서도 ㅋㅋㅋ굴하지 않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