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부터 아이가IC를 하면서 쯧 이러는 거에요
어린이집 알림장서 적어왔더라구요 그말대신 아이참으로 지도 부탁드린다면서.,,
설마 어린이집서 배웠나,,,하면서 그동안 낮에 봐주셨던 시모때문일거란 생각을 햇었구요
근데 유난히 심해요 어젠 저녁 내도로 아이씨 쯧 이러는데 타일러도 계속하고 뭐라해보기도 하고.
어제도 알림장에서 울 아이가 달님반인데 그 반엔 이런말 쓰는 아이가 없다면서 놀랬다면서 그러더라구요
이제 생각하면 어린이집서 아이들이랑 지내면서 옮았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암튼 고치는 방법..선배오키님들 조언부탁드려요
댓글 6
-
바나나맛사탕
-
알버트
에구에구 교육은 이래서 힘들어요ㅠ.ㅠ
-
큐트
울딸도 한참 이상한말들 많이 배워왔어요~~제일 처음배웠던게 예를 들어 뭐뭐~아니거등,, 고딩들이 쓰는듯한 말투 있잖아요~~ 울딸 갔던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하나만 있는집이 별로 없고 거의 위로 초등다니는 언니오빠들 있는 집들이 꽤 있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쩜,,듣기싫은 말투,,욕비스무리한것 배워오더라구요,,담임샘한테 몇번 말씀드렸더니 쪼금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안좋은 말은 많이 배워오더라구요,,ㅋㅋ 저도 반성할것이 저또한 무심코 하던 말들을 우
-
바로찬글
주변 환경때문에 그렇죠... 아무래도 이 시기엔 듣는걸 그대로 하는 편이라.. 걱정 많으시겠어요...
아무래도 나가서 배우는 욕도 상당하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울 아들은... 제가 남편 이름 불러서... 재밌는지 요새 따라해서 걱정이에요..고칠려고 해도 동갑이라 서로 편하게 이름 불럿더니..이런 결과가 ㅜㅜ -
찬
가끔 할머니가 봐주는 것 빼곤 제가 주로 같이 있는데 그런 말 안쓰거든요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더니 절 보면 서 아씨부터 하더라구요 ㅠㅠ
-
게자리
아구궁~~ 9개월부터 말 배운다 하잖아요,제가 아는 엄마도 아이씨를 잘 해서 아기가 그때부터 아이씨한다구
어쩌냐구 걱정하더라구여.그 엄마는 자기 탓이라고.. 제 생각에도 주변 환경에 누가 하거나,보고 배우는거 같아여.넘 걱정마세여. 하다가 않할수도 있으니.. 휴!!
음....제생각엔 엄마아빠먼저 생각해보셔야할듯...난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정말 어느 순간에 나도 모르게 입에 붙은 말들이 있더라구여...저희 딸도 21개월 넘기고있는데 싫어!!라는 말을 어느순간부터 하기 시작하더라구여..그래서 곰곰히 생각해 봤더니 저를 포함한 가족들이 좋아라는 말은 정말 듣기 힘든데 싫어라는 말은 굉장히 많이 하더라구여..말을 하실때나 행동하실때 또는 가족들이 하는말을 의식하고 들어보세여..아이들은 어른들의 행위를 그대로 따라하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