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 대해 지식이 만무해요-_-주인집과 소동에 스트레스도 쌓이고 정말 말하면서도 눈물이 글썽입니다. 제가 그 전에도 주인과 트러블이 있었지만 요번에 회사 기숙사를 들어가면서 집을 어떻할까 하다가 방 내놔도 안나가길래 무보증으로 월세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더니 연락은 정말이지 많이 오더라구요. 그 중 한분과 가계약을 하고 집주인과 말을 했죠. 어차피 제가 만기 전이니깐 제 명의 방에 다른 분이 와서 살거라고 근데 양해해 줄 생각 하나 없이 안되 안되란 말만 백번은 들은것같네요-_-예전에 월셋방 청년한테 데인것같아요. 보증금만 엄청 까먹고 잠적해서 수도세고 뭐고 다 내줬던것같아서 열분을 토하면서 말하더라구요 그 방은 내가 계약한거지만 건물주는 나라고 그 사람이 계약만기후 안나가더라도 내 쫒을 권한이 자기한테 아무것도 없다고-_-그래서 부동산이고 뭐고 알아다니면서 물어봤어요 에프엠식은 안되지만 사실 많이들 하잖아요?하메나 룸메나 무보증 월세나 -_-근데 부동산에서도 하는 말이 인수계약서를 쓰고 보증금포기서를 쓰고는 가능하다고그래서 들어올 사람이랑 이차저차 말을 해서 하려 했는데 원래 500/30방을 300/32로 살고있는거거든요?제 보증금 외 200을 더 가져오라는 겁니다. 무보증으로 산다는 사람한테-_-이런 어이없는 경우가 어딨죠? 제 조건이랑 똑같이 가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거지 어거지 이런 억지가 없습니다 -_-300/32로 될 경우 그 사람이 제 보증금을 묶어두고 방세만 내고 사는건 아는데, 보증금은 다음 사람이 들어올때 내는 보증금으로 저한테 받는게 아니고 살았던 사람에게 준다고 하는데 어찌됐건 보증금을 누구든 받을 수 있는건 맞나요?아 그리고 글 읽어보면 세달치 방세안내고 보증금에서 까이면 쫒겨난다는데 사실인가요?세달 버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