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엔드 쉬프트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설리나 기타 여행용자전거 보면 대부분 바엔드 쉬프트 형식으로
기어변속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드롭바 밑쪽에 달린것...
근데 그게 불편하지는 않나요?
여행용 자전거가 변속할 일이 별로 없다고 해도
계속 자전거로 여행만 하시는 것은 아닐거 같아서...
또 원터치로 딱딱 거리면서 기어변속이 되는게 아닌가요?
제가 일전에 로드 더듬이 앞쪽기어는 한번 만져봤는데
그런게 아니라 레버로 조절한다는 느낌? 이어서요바엔드 쉬프트에 대해서 궁금하네요 ㅎㅎ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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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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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
단수에 맞춰 움직일수 있다니... 생각보다 좋은거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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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아... 이거 정말 좋네요?!
두가지 모드로 되다니....
근데 모든 바엔드 쉬프트가 저런건가요?? -
화이트
물론 다 그렇진 않습니다. 랜도너용으로 나온 디아컴프 바쉬의 경우 앞뒤 다 프릭션입니다.^^;; 제가 썼었는데, 이건 이것 나름의 매력이 있어요. 라이딩중 변속트러블이 있을때 단수가 딱 정해진게 아니기 때문에 셀프 트리밍이 가능합니다.^^ 또 단수에 상관없이 쓸수도 있구요. 헌데 그런것 들을 다 포기하고도 인덱스 바쉬가 편합니다.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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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지
그렇군요.....ㅠㅠ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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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맘
바엔드쉬프터
캔티레버브레이크.. 투어링차에 많이쓰이는 이유는 구조가 간단해 수리가 간편해서 입니다. 때문에 휠도 세계적으로 가장흔한 26인치를 많이 쓰지요..
105급정도 되는것 타고 가나 같은곳 가서 변속기 고장이라도 나면...ㅡ.ㅡ 취급점이 있을까용....ㅎㅎㅎㅎ
뭐 유럽이나 국내 다니면 바엔드쓰던 듀라를쓰던 수리는 되겠지요 -
Sweet
아.. 수리의 간편함 때문이었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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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타리우스
바에ㄴ드레버 불편해서 투어링에 STI 레버 쓰는 분들도 많아요.
전 투어링으로 꾸민 자전거에 버터플라이 핸들에 MTB 구동계 씁니다. -
꽃내음
제가 드롭바를 가려다가.. 바엔드라는것도 있다길래 한번 알아보는 중이었어요 ㅎㅎ
바엔드 쉬프터도 인덱스 방식이 있어서 딱딱 단수에 맞춰 움직일 수 있습니다.
바엔드 쉬프터의 장점이라면 고장이 잘 안나고(고장날 부위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정비, 케이블 교체 등이 굉장히 쉽다는것....그리고 변속시 몇단이든 휘리릭 넘기는게 가능하다는거!
아 그리고 드롭바든 불혼바든 에어로 자세에서 별로 움직이지 않고 변속 가능하다는것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