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사이트 들락거리다... K북클럽이란 책을 보게 되었어요.. 출판사가 프뢰벨이길래
프뢰벨홈페이지 들어가서 상세설명읽고 어떤 책인지 살펴보았죠...
초등읽기용이라고 적혀 있던데... 설마...하는 맘으로 구입했답니다. 참고로 저희아인7세...

깨끗한 중고라 첫만남부터 맘에 들었구요...
그림과 내용이 잼있더라구요... 프뢰벨 뉴컨셉과 베로니카 월픽등을 읽고 잠시 무슨 책 들일까 고민하던 차에 좋은 중고만나게 되어서 참 기분 좋았답니다....

둘째는 네살인데요... 그림이 이뻐서인지 오빠 읽어줄때 조용히 앉아서 같이 듣고 있답니다...
혼자 책 꺼내서 그림도 보고 그래요...(책 겉에 그림아이콘이 있어서 맘에드는걸 꺼내봅니다.)

첫째는 요즘 혼자 책읽게 하려고 궁리중이거든요.. 근데 이건 글밥이 좀 많아서 혼자 읽기엔 힘들거 같아서 제가 읽어준답니다...

요즘 글밥많은것도 읽어주면서 책 내용을 잘 이해하나 질문도 하거든요...근데 제법 내용을 잘 파악하더라구요...

이책 읽기 끝나면 이런 종류의 책 도서관에서 빌려서 많이 읽혀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