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을 완전 잘못구했습니다. ㅜㅜ학교가 제 고향에서 한참 떨어진 부산인지라. 2번정도 와서 구했는데, 왔다갔다 비용도 많이 들고해서..제대로 둘러보지 못하고 방을 구했네요.부산대에서 10분거리라는것과,지은지 1년된 원룸이라는 말만 듣고,,이제한달 정도 지나고 보니,, 이건 정말 아니다 싶습니다.현재 500/37에 1년을 계약했습니다.햇빛도 들어오지 않고, 방은 8평정도입니다.옵션은 냉장고,세탁기,에어콘이 전부구요.햇빛은 않들어 온다는걸 알았어요. 단지 새건물이니 깨끗하고, 조용할꺼라는 생각에 방을 계약 했지요.(주인도 그런말을 했거든요)그런데, 어이없는 일입니다.옆방에서 말하는 소리가 다 들려요.벽을 타고 울리는 듯한 소리,, 옆방에 2명이 사는데 정말 이것때문에 미치겠습니다.너무 심하다 싶어 옆방와 얘기를 해보니,, 문앞에 신발장이 있는데 그위가로,세로 1m의 넓이가 시맨트 벽이 아닌, 나무와 스티로폼으로 채워져 있서서 그렇다고 하는군요.이미 전에 이방을 사용한 분과도 그 문제 때문에 다툼이 있었고,주인한테 얘기를 했지만 별 다른 진척을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작은돈을 주는것도 아닌데, 이런경우라니..앞으로 1년 가까이 이런방에 살아야 한다는걸 생각하면정말 화가 납니다.주인과 만나서 얘기를 해볼려고 합니다.계약을 취소할수 있나요? 아니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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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21:3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