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완군은 요즘에야 다른 부위도 먹이기 시작햇지만..
두돌 전에는 그냥 쇠고기 안심으로 이것저것 해 먹였던거 같아요..^^
아무래도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지완군이 맛있다니까.. 하믄서 먹였더랍니다..
시어무니가 종종 시골 다녀오시믄서 고기를 사다주셔서 걸로 버텼지.. 아님 정말 고깃값 감당 못했을꺼 같기는 해요..^^

저희도 이유식할때는 안심만 줬던 것 같아요..왜 그랬을까요? 후훗...
아무래도 기름기도 적고 뭐..그래서 그랬던것 같아요
돌도 한참 지나셨는데..이것저것 줘도 괜찮지 않을까요??^^

저희는 20개월 남아인데요. 소고기채끝을 그냥 로스해줘도 잘먹더라구요. 참기름소금장에 살짝 묻혀서요.

저도 그랬던것같아요,,, 안심... 아니다,,국끊일때는 다른거였군요,,
하지만,,,국외에 그냥 먹이실때는 거의 안심을 먹이시는것같더라구요..
그놈의 값이 조금씩 자주 내리면 좋겠어요..ㅋ

전 27개월인데 아직까지 안심만 줘요,,근데 울아가 입이 고급이 되어버린건지 안심만 먹네요ㅠㅠ

채끝살로 아이들 해줘도 잘먹는다 하더라구요~~^^

네.. 안심먹였다가.. 채끝살도 그렇고, 안심보다 더 좋다는 뭔가로..(이름이기억이??)
비싸지만, 매번 사곤 했네요~

저도 만 18개월인데 주로 안심쓰고 가끔 불고기감 사와서 간장불고기 해줘요.가위로 잘게 잘라 밥에 비벼주면 잘 먹더라구요..^^

저희아가는 제비추리랑 치바살 구워주면 잘먹더라구요 부드러워서 그런지...

한 20개월까진 안심이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