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1억 3천의 주상복합 오피스텔 전세에 살고 있는데요,처음 계약 당시 (작년 1월) 이 건물도 막 지어 진 것이고, 경기도 안 좋아서 정말 물건이 남아 돌아서집주인이 관리비 나가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인지는 몰라도,1억 3천이라는 매우 싼 금액에 계약을 했고, 저는 2년을 요구했기에 그러자고 했고,시세가 오르면 1년 후에 좀 올려달라고 했습니다. (구두)근데 1년 후 지난 1월에 전화와서는집을 빼주던지 전세나 월세를 올려 달라고 하더라고요.용산이라 매물도 없고, 정말 시세가 많이 오른 것 같기는 합니다.저는 이곳에서 계약 만기 2년이 지난 후 재계약 할 의사도 있고 계약 당시 했던 말도 있고,뭐 좋은 주인이라고 생각했기에 고민 고민 정말 대 고민 끝에 3월쯤에 1억을 더 올려 주겠다고 했습니다. (재계약 의사가 있어서 좋게 좋게 넘어 갈려고 했습니다. 정말로 ㅠㅠ)(너무 큰 금액이라고 생각 합니다만 ㅠㅠ 어쨌든 사정이 갑자기 풀렸고 집값으로 생각해둔 정도의 돈이었습니다. ㅠㅠ)생활과 업무을 함께 하고 있는 곳이라 이사를 하기도 너무 애매하기도 해서요. 사실 지금 집이 맘에 들기도 하고 업무상 이사 자주 하기도 힘들어처음에는 올려주며 연장 2년을 말해보?말해보려 했으나 저희 계약이 끝나면 바로 월세로 돌릴려고 마음을 먹고 있더군요. ㅠㅠ** 이런 경우에는 새로 전세 계약서를 써야 하는건지요? 아님 1억에 대한 계약만 따로 다시 해야 하는지요?처음 계약을 맺을 때에는 이 근처 부동산에서 계약했고요,처음 주인 아주머니 전화 받고 상담하러 한번 가봤었는데 저희 연결시켜준 중개사는 그만뒀다고 -_-그냥 주인 아주머니가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거라고 무시하라며 별루 대답을 할 의지가 없어보이드라구요.앞으로 1억에 대한 어떤 것을 어떻게 보장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ㅠㅠ3월에 올려주기로 한 것도 3월쯤엔 전세 구하기가 더 쉽지 않을까 싶어서이기도 하거든요.1억에 대한 계약서만 따로 작성을 해야하는지요? 총 금액인 2억 3천에 대한 계약서를 다시 작성해야 하는지요? (1억 3천에 대한 계약 완료는 2011년 1월입니다. )휴, 계약한대로 그냥 무시하고 넘어갔어야 했나 싶고 너무 어렵네요. ㅠㅠ답변 부탁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