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월 여자아이
잘못했다는 말을 안하고 버티는 고집쟁이입니다.
물론 엄마가 야단치고 그러면 무서워는 합니다.
겁이나서 엄마 잘못했어요. 라는 소리를 안하는 건지
하루는 간식 먹을래? 하면서 간식을 차려주었죠.
그런데 그걸 엎는 겁니다.
순간 파찍ㅜㅜ (저 죽음 사리 왕창 나올 것 같습니다.)
그래서 먹기 싫은 거면 지금 안 먹을래요 하면 되는데 그렇게 행동하는 건
잘못한 거라고~
잘 설명하고 설명하다 결국 폭발;
이 시기 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반항이 정상적인 발달과정인지
어찌 대처해야 하는지
심히 고민스러운 하루하루 입니다.
도움주실부~~~~운????
댓글 5
2022-05-19 12:43:21
저랑 같은 고민을 하네요.. 잘못된걸 알면서도 \네\라고 절대 얘기 안합니다. 반항심이죠.. 저를 아래로 째려보며 대답을 회피합니다. 그러다 정말 제가 방으로 들어가자 하면 그때서야\ 엄마 담부터 안그럴께요\ 합니다.정말 반항에 청개구리.. 무조건 제가 하는말 반대로 대답합니다. 이시기에 나타나는 발달과정 같아요..고집이너무 센 성격면인것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이시기에 그렇게들 반항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