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둘 데불구 있기 넘 힘들어서 그동안 신랑한테 어찌나 힘들다고 투정을 부렸던지...
거기다 큰놈두 둘째가 태어난 후 지대루 사랑을 받지 못해서인지 짜증이 많아지고 많이 힘들어하더라구여..
그러다 이번에 큰놈 앞으로 들었던 펀드가 만기가 되어서 해지한 김에 그돈으로 큰놈을 보내기루 했네여...
주변을 찾아보고 알아보다 결정한 닥터 브레인...
놀이학교 치고는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집에서 그리 멀지 않고 교육적인 면도 그리 떨어지는 것 같지 않아 선택했어여...
더 중요한건 다른곳은 내년에나 보낼 수 있는데 이곳은 담주부터 바로 보낼 수 있다쟎아여... ㅎㅎ
그게 결정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였져... ^^;
여튼 담주 월요일부터 울 아들 놀이학교 가는데 넘 기대가 되네여...
큰애가 없는 시간동안 조금 여유로워질 저의 모습과 칭구들과 즐겁게 노는 울 아들의 모습까지...
(그동안 둘째땜에 그렇기두 했지만 주변에 아는 사람이 없어 거의 혼자만 놀았거든여...)
울 아들 보내고 나서 어떤가도 글 남길께여... ^^
댓글 0
2022-05-19 12:2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