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둘다 구립 어린이집이 당첨되어 무지무지 좋아하고 있었죠
근데 오늘 적응겸해서 미리 가봤더니 바닥이 무척 싸늘하더라구요
제가 어린이집 방문한 시간은 10시경이었구요
바닥이 정말 한기가 올라오는 것 같아서 선생님한테 난방을 안하는거냐고 물으니...
아침에 9시 반까지 난방을 하고 낮잠 잘 시간에 한 두시간 더 튼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날씨가 많이 풀려서 따뜻해지긴 했지만...
첫째는 가정어린이집 다닐때는 낮잠때 더워서 내복을 입혀서 재웠다고 하던데..
구립이라 규모가 커져서 그런건지.. 원장이 난방비를 아낀다고 해서 개인재산으로 착복할 수 있는 것도 아닐거 같은데 구립은 다들 그렇게 하는건가요??
아니라면 구청에 전화해서 얘길하면 시정이 되는건지..
교실이 평소에도 많이 추운지.. 교실 한 켠에 온풍기가 있고 바닥에는 카펫을 깐다고 하더라구요...
감기에 걸린 아이들도 많이 보이고, 아이들 옷도 두껍게 입고 다니는것 같고.... ㅠ.ㅜ
어찌할까요??
2022-05-19 08:51:37
마자요....구립은 아니지만....전에 어린이집 함 가봤더니 초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완전 썰렁~`
아이들이 한창뛰놀고해서 서늘하게 해놓나했어요....그치만....그게 아닌듯~
서늘차원을 넘 어 춥더라구요....
그러니 글케 감기걸린 아이가 많지...ㅠㅠ
그래서 전 거기 딱 그만뒀답니다....다른데도 가봤지만 솔직히 집처럼 따신데는 없구요....다들 서늘할정도....
왜이리 서늘하게하는건지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