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두돌이 넘어 본격적으로 기저귀떼기를 들어가야 할터인데 남자아이라 쉬야를 변기에 앉혀 봐야하는지 아니면 병을 대줘야 하는건지 아리까리하네요.
목욕할때나 물놀이 하려고 벗겨놨을때 화장실에서 쉬쉬~하면 서서 쉬는 가끔 보는데요.
변기나 병을 대주면 쉬 안나온다며 버티네요.
자다 일어나서도 해봤는데 안하고 버티다가 기저귀 채워주니까 그제서야 하고..
좀 더 기다린다면 날 좀 따뜻해져서 벗겨놓고 시도할까요? 아님 그냥 꾸준히 계속 시도해볼까요?
이래저래 걱정입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2022-05-19 04:02:17
남자아이는 더 쉽다고 하던데요.. 전 딸아이인데 두돌 되니까 그냥 떼어지던데..
처음엔 실수를 하더라도 느긋하게 기다리면서 쉬~라는 말을 하게끔 하는게 좋아요
계속 쉬마렵냐고 물어보면 아이들도 스트레스 받는다던데요..
기저귀 안채우고 팬티 입혀놓고 가끔 변기에 앉혀보고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