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아이에게 많이 신경을 못 써줘서 미얀한 엄마입니다^^
돌이 지나고 나니 더더더더 이뻐서 정말 넘넘 보고싶네요!!
다행히 친정엄마가 넘넘 잘 키워주시고 계셔서 넘 고맙네요~
밤중 수유 끊기와 젖병떼기...생우유 먹이기 등이 요즘 저의 고민이었는데..
정말 친정엄마 말씀대로...자기전에 저녁밥을 좀 많이 먹이고 우유 먹이고 재웠더니
한번도 안꺠고 잘 자네요... 생우유 먹는것도 데워서 주니 잘 먹구요..
그런데 젖병떼기는..음.. 힘드네요!!
잠이 들기전엔 우유를 젖병으로만 먹으니..쩝..
빨대컵에선 물만 나오는줄 아는지..물 밖에 안먹어요..
우유 쥬스 등등 다른것이 있으면 뱉어 버리네용...쩝..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2022-05-19 00:11:16
우리 아이도 젖병을 두개정도 다른 모양 용도로 구비해서 좀 몇일이 지난 후 처음에 싫어한 젖병을 주면
언제 그랳냐는 듯 잘 먹곤 한답니다...
저도 친정엄마가 넘 잘 키워주셔서 아무 걱정없이 직장생활을 잘하고 있는데요...
저녁에 넘 많이 물리고 자지 않아도 적당히 먹으면 새벽에 깨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다가 15개월된 우리
태환이는 엄마랑 같이 잤다가 같이 일어나는 착한 어린이랍니다..
아이가 싫어한다고 안주는 것 보다 몇일 지나서 다른 방법으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