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고 스텐팬에 많은 관심을 갖고있다가
이유식 시작하면서부터 작은팬과 작은편수냄비를 구입했습니다.
한번에 살림을 다 바꾸면 넘 부담될까 싶어서 한달에 한두가지 정도로
차근히 바꾸려고 계획하고있어요 바꾸는 재미도쏠쏠히 즐길겸 : )
근데 여기서 문제는 제가 3 월초에 살림 장만하면서 코스트코에서 7 종셋트 코팅팬과 냄비를
구입했는데 처치 곤란이라는 겁니다. 여지껏 잘 써오다 갑자기 버리자니 아깝고
그렇다고 내 몸에 유해해서 안쓰려는걸 돈주고 팔기도 모하고.. 어쩌지요?
오키 글에 보면은 코팅팬 갖고가면 스텐팬으로 바꿔주는 그런 행사도 있다고 하던데..
요즘엔 그런거 없나요? 휴.. 제가 진작에 오키를 알았더라면 이렇게 돈*랄 하지 않았을텐데 ˘-˘;
살림을 줄여야 할판에.. 속상하네요.
오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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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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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코
일단 멀쩡하면 그냥 뒀다가 사용해야할 일이 생길때 썼어요. 이제 수명 다 되어서 버릴때가 되긴했구.파시려고해도 사겠다는 사람 많을겁니다. 저렴한 가격이면 그것도 인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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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캔디
저도 버릴라구요 쪼금씩 벗겨지구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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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Ss
새것이라 버리기가 쫌...걸리겠어요....
고물상에 팔거나....코팅이나 스텐 상관없이 편한거 조아하는 사람에게 그냥 주거나 했어요 ^^ -
내담
찾아보시면, 자취시작해서 살림이 필요한 사람들이 가끔 있어요.
가지고 계셔도, 언젠가..급하면 쓰일날이 오기도하구요. ^^ -
하늘빛눈망울
아름다운가게,,,전국에 많이 있습니다 검색에 아름다운가게 치시면 나와요^^
기부하는 단체거든요,,,새것이나 몇번 안쓴거라면,,,
전화하면,,, 많을 떈 집으로 가지러 와줍니다
상자에 포장해서 집앞에 놔두고 외출해도 되요^^ -
악당
아 그렇군요 ㅎ 제것은 한번쓴 거의 새것도 있어서. 버리기가 참 아까웠거든요
알아봐야겠어요 모두들 의견 감사합니다^-^ -
세찬
스덴장만하고도 코팅이 있으면 자꾸만 코팅으로 손이가더라구요..훨씬 편하니까^^
그래서 저도 햇볓에 비춰봐서 약간의 스크렛치라도 있으면 과감히 버렸어요.. -
마루한
저도...코팅제품이 스크레치가 생기기 시작부터 신경 쓰여서~
스텐으로 주문하고 도착하자마자 재활용으로 고고~ ^^ -
유리
그래도 나 말고 다른 사람이 요리를 해야 할 때도 있을거 같아 그냥 보관해 둘려고요....아직도 스텐팬에 길 들지 못하는 아짐....ㅠ.ㅠ
전 기냥 버렸어요..
지난달 이사 하기 전에 아파트 재활용코너에 다 버렸어요..
근데 순식간에 모두 사라지고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