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생 아들 이유식을 잘 안먹네요.
근데 29개월 형아가 밥먹을때 맨밥을 곧잘 받아먹어요.
안주믄 벌벌 떨고...
첫째땐 맨밥은 어림 없는 일이었는데. ㅋ
맨밥을 먹는건 조은데 고기는 어더케 보충 시킨담..
참 큰일이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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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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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a
요놈이 요놈이~조꼬만게 밥상태 보고 입벌려요~ㅋㅋ
조언 감사해용~~ -
UniQue
푸하하~ 꼬맹이들도 아나바여 ㅋㅋㅋ
반찬 상태보고 입벌리다니 ^^
고기 익혀서 갈아서 밥에 얹어주세요~
그럼 잘 먹더라구요 ^^ -
찬늘봄
이유식을 싫어하는데 억지로 먹이면 오히려 거부감이 생깁니다. 형이 있는 아이들은 형이 하는 걸 따라 하려는 경향이 강하니 한두끼는 형에게 이유식을 먹여 보세요.. 따라할 것 같아요. 아님 고기를 삶아서 잘게 찢어서 밥에 얻어 주세요.. 저희 딸은 4월3일생인데 잘게 찢은 고기를 오물오물 조금씩은 먹더라구요.. 이가 2개밖에 없어서.. 조금밖엔 못 먹지만.. 저도 얼마전까지 이유식을 안먹어서 한걱정이였는데 전복죽 먹이고 입맛을 찾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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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형이 간이 안된 이유식을 과연,,,ㅋㅋㅋ
큰아들 일주일에 두세번 전복은 먹이는데~전복 벌써 벅여도 되나요? -
돌삥
ㅋㅋㅋ저희 둘째도 맨밥을 가장 좋아라 하는데..ㅋㅋ 애미가 이유식을 게흘리 해서 그런지....그냥 전 줍니다....ㅋㅋ고기도 죽에 있는거 안먹고..구운거 잘라서 주면 넙죽넙죽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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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슬
아이들 이유식 먹이실 때는 이것두 해봤다..저것두 해봤다..
참..힘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요즘은 잘 먹는지 궁금한데요
2022-05-17 05:24:19
이유식을 아예 거부하는 건가요? ^^
울 아들래미두 죽은 거부하면서 자꾸 밥을 탐내더라구요..
그럴땐 밥 조금 먹이면서 쉬었다가 다시 시도하고~ 그러길 반복했었네요 ^^
첫 아이를 키우셨으니 저보다 더 잘 하시겠지만요..
천천히 조금씩 들이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