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월 우리 왕자님....
이발을 할 때가 되었습니다...
이번주 목요일...
아빠도 이발을 할 때가 되어 아이와 아빠와 함께 미용실 방문.....
처음엔 잘 참더니,, 갑자기 터진 울음 ㅜㅜ
다행히 뒷머리는 다 밀고 옆머리 밀다가 포기....
이번주 금요일....
다시 도전!
저녁 식사를 마치고 아빠와 함께 미용실 방문...
눈치빠른 우리 왕자님.. 눈치채기 시작...
노란색 가운을 들고 나타나자 막 울기 시작...
할수 없이 엄마랑, 미용실 이모랑 머리 잡고 옆머리 밀기 시작..
옆머리 밀기 성공! 이젠 앞머리..
가위질 한번 하고 포기 ㅜㅜ
아.. 오늘 다시 오라는데....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요?
아가들 머리 잘 자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22-05-17 03:09:23
24개월 울 아들이도 돌지나 미용실가믄 울다지쳐 나오는꼴
머리카락 먹구 나올때가 많을정도로 완젼 뒤집어져라 울어..
한동안 숱가위 컷트가위 구입해 집에서 목욕시키며 제가 깎아줬어요..
지금도 머리깎이려면 완젼 큰일치루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