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이나 5월 초쯤에 1박 2일로 해서 금강-오천 자전거길을 종주 할려고 계획중입니다.
상행(금강하굿둑 출발)이 나을지 하행(행촌 교차로 출발)이 나을지 모르겠네요.
오키 카페나 블로그등에서 정보를 찾아보니 오천길은 상행시 대체적으로 오르막인거 같아 차라리 하행이 나을거 같고,
또 제일 큰 문제(?)인 바람을 고려하자니 북서풍이라 상행이 나을거 같고...
이 시기(4월 말~5월 초)에 금강-오천 자전거길을 종주 해 보신분이나
해당 지역 자전거길을 자주 다녀보셔서 도로 상황(상,하행시 고도차나 장단점),날씨(바람 방향)등을 잘 알고 계신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댓글 9
-
가온누리
-
유미
설령 맞바람을 맞더라도 하행이 나을까요?
-
우주
저는 7월즈음에 햇엇는데 하행으로 햇었습니다 ~
-
레온
제가 찾아본 봐로는 상행시 대체로 오르막(반대로 말하면 하행시엔 대체로 내리막이란거겠저?)인거 같던데 심한편인가요? 아니면 대체로 그럴뿐(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리니) 막상 달려보면 크게 차이 없는 편인가요?
-
슬예
오천이나 금강이나 하천을끼고 내려가는거라 아무래도 하행이 좋은거같더라구요 ㅎㅎ ~ 상행으로는 안다녀와바서 잘 모르겟네요 ㅠ
-
요루
상행이오르막심합니다
-
김예쁨
하행이낫습니다
어차피오후에는바람터집니다
상행이나하행이나별반바람맞습니다 -
슬아
바람이 터진다는건 어디로 불지 모른다는 의미인가요? 아니면 맞바람, 뒷바람 자꾸 바뀐다는 뜻인가요? 여튼 상행이 오르막이 심하다하니 하행 기준으로 심한 맞바람 아니면 하행으로 해야겠네요.
-
주리
봄이되면아무리날씨가좋아도
오후에는바람이불어요
그래서시골에서하우스비닐쉬울때는
새벽부터오전까지마침니다
특히강바람은한곳으로불지않아요
그래서종주하실때오전에열심히달리고
오후에는느긋하게움직이는것이좋읍니다
내려가는게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