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때도 모유수유 했었는데... 지금처럼 오랫동안 먹이지도 않고 쉽게 뗄수 있었는데..
둘째는 쉽지가 않네요.. 특히 잠이 오면 떨어지지 않을려고 해요..
한손은 수유 다른 한손은 잡고 꼼지락꼼지락...
은근히 신경이 쓰이네요
큰애때 생각해서 자연스럽게 될줄알고,, 끊어볼 생각도 안하고 지냈는데.. 벌써 16개월이네요..
올해는 무조건 떼야 할것 같은데..
신랑과 큰애랑 밤에 자는데.. 울리기도 신경쓰이고,, 어떡해야할지 고민이되네요..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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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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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2
전 2일동안 다른곳에 맡겼어요..그게 젤루 포기가 쉬운거 같애요..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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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비
저는 지금 업고 재우고 있어여..자다 일어나서 업고 재우기가 쉬운건 아니지만 그래도 업으면 바로
자더라구여 -
겨울
저도 첫째 돌즈음 둘째 가져서 단 2일만에 모유수유를 중단했는데
둘째놈은 14개월인데도 아직도 밤중수유를 2번정도하고 일어나자 마자 또 수유하고....
안 먹이면 가슴이 뭉쳐서 아파서 안되요.ㅠㅠ
젖은 와 이리도 잘 나오는지 낮동안 한참 안 먹였다 싶으면 속옷이 젖을 정도로 젖이 나와 있구요.
모유그만 먹이고 원피스도 입고 싶은데 저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야미
많은 노력이 필요하더라고요.. 독하게 마음 먹고.. 이것 저것 해보셔야 할듯... 아이마다 다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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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라
저는 모유수유는 아니지만...분유를 떼지못하구있어요...이번주일욜이면 딱 24개월인데 아직도 젖병을 고집한다는...ㅠㅠ 그래두 수유횟수가 줄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있지만 분유떼면서 배변훈련도 같이 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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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별
가슴에 그림을 그리고 보여주면 효과있다고 하더라구여
저랑 같은 고민~~^^ 울 15개월 민준이도 한쪽은 먹고 한쪽은 꼼지락 꼼지락....
저는 제가 오래 먹이고 싶어서 먹이는데 요즘 부쩍 힘이 드네요...저두 체력이 달리는지.....
한가지 중요한 점은 스테레스 덜 주려면 한달전부터 날짜를 정해놓고 아이한테 끊임없이 얘길하라더라구요.
\이날부터는 쭈쭈 안먹는거야....\ 이렇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