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라 읽어줘야해요.
헌데 거의 앞에 서너 장 만 - -;;;
책을 본다기보다는 뽑는데 열중인듯해요. 그래도 안읽어주면 난리난리를 치니...

전 아이가 읽어달라고 뽑아오는 책은 무조건 10번이고 다읽어주고요, 아이 좋아하는 책은 거의 한번씩은 다 뽑아 읽어주고, 잘 안 보는 책은 중간중간 끼워서 읽어줘요. 많이 읽을 땐 하루에 50권 안 팎인데, 다른 분들 보니 100권씩 읽혀주시더라고요. 대단한 엄마들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아이 귀가 보배라는 말이 있더라고요, 집중력이 짧은 시기라 꼭 책을 보고 있지 않아도 계속해서 읽어줍니다. 가끔 노크하듯 책 두드리면서 시선 집중 시켜서 이것저것 인

전 아들이 24개월인데 분발해야겠네요. 둘째라서 그런지 첫째보다 덜 신경쓰는것 같아서 미안해집니다.

저희두 책 펴면 두세줄? 읽다보면 다른책 가져오구~ 계속 그러던데요!ㅋㅋ

책 가져다 주고 사라지면 그냥 읽으시면 되여 아기가 안봐도 듣고있다고 합니다 울 아기들도 가져오는거 비슷한데 제가 읽을때는 새로운것 위주로 읽히네여 그러다 맘에 안들면 던져버리고~~

반성좀 해야겠네요.. 전 하루에 몇권 안읽어주는데..;;
울딸도 책 뽑는게 더 좋은듯..

에공 에공~~ 열심히 읽어줘야 겠어요ㅜ,ㅜ

똑 같은책 아이가 좋아하면 계속 반복해서 읽어주는게 좋다고 들엇어요.. 아이가 같은 책만 계속 읽어도 다른 아직도 책에서 상상할거리가 많이 남아있어서 반복해서 읽어달라고 한다더라구요.. 저희 경우엔 애가 읽어달라는 책 반복이 되든 아니든 읽어달래는데로 읽어줘요

반복이 중요하군요.

애기 컨디션에 따라 다른데요.. 어떨때는 하루종일 읽어달라고 하고, 어떤날을 하루 한권만 읽고..
저는 그닥 신경쓰지 않습니다. 권수가 중요하기 보다는 그냥 애기가 원할때 읽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