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은 두권다
곰곰 동화놀이, 곰곰주제놀이,nie놀이로 되어 있어요.

울 아들 스티커붙이기 놀이 넘 좋아하는데 이 책은 다양하게 수업할수 있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이 한권에 동화와 그리기, 붙이기, 만들기등..
너무나도 알찬 내용에 놀랐답니다.
만들기 같은 경우 그냥 떼어서 접던가 풀칠만 하면 되니 울 아들 혼자서 하겠다고 난리입니다.
오리기 같은 경우 하다가 안되면 제가 해 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것은 자기가 끝까지 하고 싶어 제가 손도 못대게 했답니다.^^

곰곰 동화놀이
11호는 새들의 천국, 12월호는 다시 생쥐가 된 생쥐입니다.
동화를 읽고 느낀점과 수수께끼, 틀린그림 찾기, 그리고 철학더하기라는 코너가 있어 아이가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곰곰 주제놀이
11호는 가족, 12호는 시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가족에 대한 내용중 특히 호칭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내용인것 같아요.
울 아들의 경우 모든 여자들을 이모라고 해서 그런지 고모에게도 이모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 활동을 하고 난후 고모에 대한 것을 다시 질문하더라고요. 다음에 고모를 만나게 되면 기억을 하고 잘 불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nie놀이
nie놀이는 주제놀이와 연관하여 시각을 달리하여 보기도 하고 더 나아가기도 하면서 아이들과 놀아줄수 있는 놀이입니다.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그런지...그리고 신문을 찢어 하는 활동을 잘 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너무나도 좋아하네요.

두권을 아직 다 하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만족입니다.
울 아들 나머지도 열심히 하는 모습 기대해 봅니다...

사진도 같이 올리려 했는데 자꾸 에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