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자전거 초보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유사mtb 외에는 타본적이 없는데,
얼마전 출퇴근용(왕복 5~6km, 아스팔트길)으로 중고로 로드바이크라는 것을 처음 입양했습니다.
승차감도 좋고 달리는 맛이 정말 일품이더군요,
그런데!!
펑크가 너무 잘나는 겁니다. 한 20번 정도 탔나? 앞 한번, 뒤 한번씩 펑크가 나네요.
유사mtb 탈 때는 펑크 걱정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너무 신경이 쓰이네요.
타이어는 슈발베 원이고 좋은 것이라고 하더군요. 질문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1. 좋은타이어고 바꿀 필요 없고 튜브 교체하고 공기압 체크 잘 하면서 탄다. 펑크는 복불복이다. 2. 노펑크타이어로 바꾼다. 3. 다른 좀 더 튼튼한 타이어로 바꾼다. (좀 더 굵은 타이어는 좀 펑크가 덜할까요?)4. 바꿀 돈이면 중고로 팔고 좀 보태서 MTB 저렴한 모델로 중고구매한다. 저는 속도도 많이 내지 않고 그냥 동네 다니는데 맘편하게 다니고 싶습니다.
멀리 가거나 하는 계획도 없구요.
그리고 동네에 바이크샵이 없어서
펑크 한번 나면 정말로 난감합니다.
꼬진 유사mtb 탈때는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고민을 하려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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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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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련
1번요. 펑크는 직접 정비하세요.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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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
네. 거의 2일에 한번꼴로 공기주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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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1어치워
1번이죠.... 슈발베 원이면 좋은데요?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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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1번에 한표입니다.
펑크는 복불복도 있지만.. 주행습관과 이물질등도 관련있습니다. -
채꽃
1번이요. 윗분들이 잘 말씀해주셨네요.
슈발베원이면 좋은 타이어구요, 공기압 체크 잘하시면 되요.
다만 아무래도 타이어가 얇다보니 전에 타던 자전거로는 그냥 가던 길도 조심해서 가시는게 필요합니다. -
얀별
압력게이지가 있는 거치형 펌프를 좋은걸로 하나 구입하시는게...
굵으면서 고압 가능한 타이어면 700x23c에서 도로턱 넘어가면서 난다는 펑크 잘 안납니다.
어떤 분(캄파놀로 염가휠셋에 23c 슈발베 듀라노 였다는...) 바람 넣는거 도와드리다가 maximum 보다 약간 고압으로 넣으면 턱 넘을때 펑크가 잘 안난다는 얘기도 들어봤었습니다.
타이어 회사들의 펑크방지기술이 들어간 타이어도 알아보시면...
저는 28c 에 110 psi 로 다닙니다. ㅋ -
루리
1번에 한표입니다. 펑크 안나는 타이어 탔었는데, 펑크 걱정없고, 예비튜브, 펌프 이런거 안들고 다녀도 좋은데... 결정적으로 승차감이 너무 않좋습니다. 완전 100% 도로만 타신다면 추천하지만 울퉁불틍한 길 다니면 진동 너무 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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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람
1번이 일단 정답입니다...다만 일반자전거보다 로드는 공기압이 세야(빵빵하게 넣어야) 펑크가 덜 납니다.
저도 그런 경험 있거든요.. 위의 답변 중에 앵벌님의 답변이 빵빵하게 하라는 답변이 확실한 답변이네요.초보에게는, 저도 어느정도까지는 모릅니다... 펠씨는 맥스보다 10-20적게 앵벌은 맥스보다 약간 많이? 라고 하시네요..
윗글들보면 100은 넘겨야 하나 봅니다. -
흰꽃
닉네임 한글로 바꾸어야 한다네요...전체글보기-- 맨위 필독사항 --- 10번항,, 그냥 지금 우연히 보아서 댓글달고 보니,,ㅎㅎ 오해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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