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scr1을 타고있고, 로드탄지는 2년! 한강과 탄천에서만 야간에 왕복 60km정도만 달리고 있습니다.
최근 어른을 위한 어린이날 여의도 까지 다녀왓는데, 강력한 역풍과 어떤 알류미늄의 강한 진동에 슬퍼하고 있었습니다.
그래. 어짜피 나의 평생운동이 될꺼 돈좀 써서, 에어로 프레임으로 사자라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평소 친구 셋과 야라를 즐기는데, 집이 분당이다보니 평지말고는 갈곳이 없습니다.
어린시절 무식한 선수생활로 몸이 고되어.. 더이상 쇳덩이를 들기 싫어져 라이딩과 수영에 올인 하기로 했습니다.
질문 전 저의 라이딩환경과 상황입니다.
1.평소 야간 탄천라인따라서 송파~용인까지 라이딩을 즐깁니다. 30km기준 평속은 33km나옵니다.(야간이라 사람이 없어서..쏘는..)
2.평지 말고는 갈곳이 없고, 자전거를 토크빨로만? 즐기고 있습니다.(아우터 52 뒷쪽 스프라켓 작은거1개?)
3.구매 예산은 150~200 입니다.
질문드립니다!!
1.길어봣자 70km라이딩 거리를 달리는데, 이상황에서 에어로 프레임이 큰 도움이 될까요? 다른 업힐바이크(에몬다,스컬트라)등과 차이가 없나요?
2.케이던스가 분당 rpm같은거라는데, 60km정도의 거리는 토크로 때려도 상관없지 않을까요?
3.예상 모델은 프로펠2, 리엑토 4000, 후지 트랜소닉 2.0, 케스트렐 탈론입니다. 속도를 즐기기에 가장 좋고 합리적인 모델은무엇일까요?ㅠ
겸손한 마음으로 질문을 드려야 하는데.. 정리를 하다보니 말투가 약간 딱딱합니다. ㅠㅠ
너무 답답하여 선배님들의 지식을 받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