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가 이제 만 10개월입니다..
얼굴에 손대는거 무지 싫어합니다.
침독이 올라 턱이 빨갛게 헐었는데 물이나 젖은 손수건으로 닦아줄려면 난리납니다...
그래서 더더욱 안낫고 점점 심해지네요~
약국에 갔더니 걍 열심히 닦아주라고만 하는데... 다른 방법이나 잘 낫는 연고없을까요??
그리고 울 아가는 8개월에 아랫니 윗니 해서 4개씩 8개가 났어요~
치아관리 무지 신경쓰이죠~
지금은 피죤 초록색 칫솔에 액상치약 짜서 관리하고 있는데
이닦기 넘 싫어하네요
이거 또한 난리 납니다...
누구 닮아 일케 고집이 센지 모르겠습니다(제가 한고집합니다..ㅋㅋ)
잼나게 하는방법없을까요??
너무 강제로 하다보면 오히려 더 거부할까봐 그러지도 못하고..
유아 전동칫솔을 쓰기도 하든 데 전동칫솔은 언제부터 쓰나요??
(실리콘 칫솔은 제 손가락만 깨물고 안할려고 하네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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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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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이가 넘빨리 나도 걱정이지만 넘 늦게 나도 살짝 신경쓰이네요..전 유치 늦게나면 좋다고 별로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울아가 또래들 보니까 울아가가 젤 늦더라구요..울아가는 오늘로 딱 300일인데 아랫니 2개만 났구요,,윗니 이제 살짝 날려고 폼잡고 있거든요..침독은 전 포기하고 사네요,,침을 사정없이 계속 흘리는데 딱히 방법이 없어서 어서어서 침 덜 흘리는 날이 오길 기다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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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교
헉.. 저희아간 ..태어날때부터 아랫니 2개가 잇몸에 감싸져서 톡 불궈졌었는데, 1달반만에 뚫고 나왔어요. 짐 5개월짼데 아직도 가제나, 구강티슈로만 닦여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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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내
침독이랑 얼굴 빨갛게 트는거요..아쿠아퍼 힐링 연고라는게 무지 잘 들어요.
날씨 추워지니까 울 아기 완전 시골스럽게 양 볼이 빨갛게 변했었는데 아쿠아퍼 힐링 연고사다
발라줬더니 직방으로 없어지더라구요.찐득한게 꼭 찐한 바세린 같은 연고인데
엄마들 튼손이랑 거칠어진 발에 발라주고 자면 하루이틀밤이면 부드러워져요 -
지지않는
오호라~~ 아쿠아퍼!! 눈이 뻔쩍하네요~~^^
턱이 빨갛게 헐어 거기서 열이 나니 넘 안쓰럽네요~ -
아지랑이
저희 아가는 아빠가 하는걸 봤는지.. 따라하던걸요..
엄맘랑 아빠가 욕실 사용할때.. 그 모습을 뒤에서 보게하세요.. 그럼 따라하더라구요..
글고.. 침독은.. 젖은걸루 닦는것 보단..마른 가제수건 부드러운것있지요? 그런걸로 닦아주세요..
젖은건 아무래도 습한기운이 남아..덜하드라구요.. 마른걸루 닦아주심이 좋을듯해요^^
그냥 칫솔을 평소에 가지고 놀게해보세요
그리고 치카치카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구요
아기들은 모방하는걸 좋아하지요 ^ ^
그리고 침독 심하면 하티손을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