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기간이 8월까지인데 저희가 월세때문에 이사를 하려고 이 오키에 글을 올렸었습니다..한달이 훨씬 지나서 드뎌 계약하시겠단 분이 오셔서 주인한테계약서 작성을 언제하면 괜찮겠냐고 물었습니다.그랬더니 대뜸 전세를 놓을수 없으니 안되겠다고 하는거에요.분명 세를 놓기전에 여러차례 전화로 확인을 했었거든요...월세는 얼마에 얼마/ 전세는 얼마... 물론 전세자금대출까지 된다고 해놓고...수차례 확인까지 했습니다.. 더이상 변동사항없는거냐고.. 이렇게 놓으면 되는거냐고...주인은 당연하다며 얼른 빼서 나가라고 하였습니다.물론 저희가 지금 살고있는 월세보다 10만원 더 올려서 내놓으라고 하더라고요..그래놓고 계약자가 나타나니 바로 말을 바꾸는 거예요전세로 계약한다고 했더니 자기네가 은행에 대출받은걸 전세금으로 갚으려고했더니 중도상환 수수료가 너무 쎄다나요?? 참 어이가 없어서... 그래놓고 다시 월세로 놓으라는 거예요... 정말 황당하더군요...몇차례나 확답을 받고 겨우겨우 집을 빼려는데 이렇게 자기네 맘대로 이랬다 저랬다....세입자가 무슨 봉입니까? 종입니까? 저희는 이사할집에 가계약한것도 날렸습니다. 그래서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집이 언제빠질지도 모르고... 이렇게 휘둘리는이 차라리 계약기간까지 살고 나갈테니 계약만료시에 보증금을 돌려달라고말입니다.그랬더니 답변서가 왔어요... 니들이 나간다고 했놓고 이제와서 그러면 안된다며 그럼 계약기간까지 저희더러 월세를 올려달랍니다.... 참... 세상에.. 안그러면 보증금에서 빼고 주겠답니다.. 정말 이게 말이 되는소립니까? 이게 타당하긴 한겁니까?? 원래 이렇게 해도 되는건지... 정말 알수가 없어서요..처음에 계약서 작성했을때 등기부등본 떼어보니까 한시간도 안되서 은행에 담보가 되있더라구요...명백한 사기였습니다... 그리고 며칠뒤 갑자기 집에 수리할거 수리해준다며 열쇠를 달라고 하더군요그래서 열쇠를 내어 주었습니다... 저희가 맞벌이를 해서 집에 아무도 없었거든요퇴근후에 집에갔더니 사진들이 한쪽으로 다 치워져 있더라고요... 어찌된일인지 알아보니은행에 대출받은거 때문에 심사?? 모 그런 사람들이 나왔답니다.. 진짜로 주인집이 사는건지 보려구요...근데 저희한테는 말도 안하고 그런짓까지 벌여놓고..정말 화장실 들어갈때 나올때 다르다더니.. 이렇게 해도 되는겁니까? 자기네 사정이 그러니 좀 이해해달라며 보증금 걱정은 안해도 된다며 각서까지 써놓고이제와서 우리가 원래대로 계약시까지 살겠다고하니 월세다 올려달라니요..정말 이가 갈리고 잠도 안오네요..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좀 알려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