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을 너무 좋아하 하는 울아들.
토요일 몽산포 다녀왔어요. 가기전 차에서부터 너무 신나하던 아들.
도착하자 바다로 돌진.
너무 깨끗하고 넓은 바다에 저도 매료 되었답니다.
뻘이 아닌 모래갯벌에서 게랑 맛조개도 잡고 썰물이 되어 멀어진 바다까지 신나서 뛰어가던 아들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네요.
일요일은 비응도에서 낚시로 우럭까지 잡은 울아들 신나는 주말 보냈답니다.
낚싯대까지 이모부한테 얻어서 입이 귀에 걸려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집에와서는 갯벌에 관련된 책도 읽구요.
당분간 낚시하러 매주 가자고 조를것 같아요.
좋은시간 가지셨네요..저희도 애들이 놀러가자는대..어디로 가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