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확하게 원하는 부분을 콕 집어주셨네요~~
좋은답변 감사합니다!!
타고 올때마다 배어난 오일들 제거해주는게 관리에 좋겠네요!!^^

체인에 오일을 뿌려줄 때 체인 겉에 남아있는 오일을 충분히 닦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일은 체인의 핀 안 쪽을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체인과 스프라켓 사이에 많이 묻어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풀리에 기름이 많이 떡져서 남아있다면 오일링 후 충분히 닦아주지 않은 것입니다. 집근처에 공원 같은 곳에 에어건이 있다면 간단히 털어내 주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비를 맞추지 않는 것과 비맞은 후나 물청소 후 스틸로 된 볼트 너트 부분의 물기를 잘 털어내

프레임은 물티슈 체인은 마른걸래나 물티슈 쓰고 놔든 마른것으로 하시면 됩니다

아, 그럼 체인에 물기 안묻고 기름기만 살짝 닦아내는 정도로 하면 되는걸까요?

먼지제거 수준으로 부드럽게 그리고 오일은 한달에 한번정도 너무 없으면 미리 조금 뿌려주시구요 어느정도 배어들면 옆면등 필요없는 부분 살살 걸래 등으로 닦아주시면 됩니다

오일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때가 더 탑니다 정당히 ^^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디그리셔 청소 후 오일링 이라기 보다는
한번 타고 들어왔을 때 먼지나 기름때가 체인에 묻은 상태에서
물티슈를 사용해서 간단히 닦아줘도 되는지 여부라서 이것도 여쭙고싶네요 ㅎㅎ

매 번 청소하실 필요는 없지만 체인과 크랭크휠, 스프라켓에 끼는 검은 기름 때는 미세한 흙먼지와 쇳가루(스프라켓, 크랭크휠, 체인 등에서 갈려나온) 덩어리입니다.
이걸 방치하면 기어의 마모를 촉진시키지요.
저는 1달에 샾에 있는 스팀 세차기를 이용해서 올 세차를 합니다. 이 때 스프라켓과 크랭크 휠, 뒷드레일러에 있는 가이드 풀리까지 기름 때를 완전히 벗겨냅니다.
세차한 지 2주 정도 됐을 때 간이 청소도구로 디그리셔를 이용해서 체인 청소를 해줍니다.

오 찾아보니 오금교쪽에 스팀세차 하시는분이 계시네요~ 비용은 1만원이구요
저도 한달에 한 번씩 스팀세차 받고 오일링 하는 방식으로 하면 되겠죠?

넵. 충분합니다. 1달에 한번 세차도 과분할 수도 있습니다만 관리를 잘하면 그만큼 기분도 좋고 자전거 수명도 오래 갈거라 봅니다.
구동계쪽 관리만 잘해도 오래 탈 수 있습니다. 제 지인은 3천키로 타고 체인 교체했는데 저의 경우는 4천킬로 가까이 탔는데도 체인이 멀쩡하더라구요. 관리의 차이인 거 같습니다.

와.. 진짜 좋은말씀 많이해주시네요
말씀대로 관리를 제대로 해주면 1달갈것도 1년 갈것같네요 돈이 안아까워요
저같은경우 좀 그런것에 신경을 많이쓰는편이라 못해도 1~2달에 한번씩은 꼭 세차 받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