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2학년 아들과 나름 국토종주 (아주 길게..1년이상) 마음먹고 지난 일요일 서해갑문에서 수첩사고 출발했습니다..한 10킬로미터 지나니 아들녀석이 사타구니와 다소 민감한 부분이 아프다고 해서 젤안장 제꺼를 씌워줬습니다..아픔이 조금 덜 한지 여의도 까지 왔네요..오늘 아침에 또다시 사타구니가 아프다고 하네요.."엉덩이는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 얘기가 있지만 완하할수 있는 방법과 용품 추천 및 지도 부탁드려요...그쪽이 아프다고 하니 부모마음에 그냥 참아라 할수가 없네요..ㅋㅋ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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뱐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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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안장 폭좁은게 전립선 같이 얇은거 말씀하신 거죠? 쫄쫄이 안입으려 할텐데..(속에다 입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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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제나
속패드 입고 또 바깥에 자전거복 입고 전립선 안장 쓰고 있는데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100km까지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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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예
안장바꾸고 속패드 입혀야 겠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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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걸
안장이 너무 낮은것도 윈인인듯 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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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저도 낮은거 같은데 발이 안닿으면 무섭다고 하더라구요..좀 타면 올려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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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
안장이 너무낮아서 .. 더 아플겁니다 . ..
탑튜브에 서서 타고 내리는법을 가르쳐 주시면 .. 겁이 없어질 꺼구요 .. 안장 높이 않맞으면 .. 무릅 관절에도 무리가 갑니다 -
해비치
저도 초등학생아들 데리고 국토종주완료했는데요
안장을 더높여야합니다 저상태로는 장거리 힘들거같습니다
안장에 올라가을때 까치발해야 할정도로 올려야 체중이 분산되 엉덩이가 조금 덜아파요
국토종주하실 생각이면 하루100km는 타야가는합니다
패드바지도 추천드립니다
2022-04-27 04:24:14
어린이용 안장 폭 좁은걸로 바꿔주시고 패드 들어간 쫄쫄이 입혀주면 될거 같네요.
하루 60키로 타도 괜찮더라구요.